관악구가 서울시 ‘서울, 꽃으로 피다’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 분야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서울, 꽃으로 피다’는 ‘시민과 함께 만들고 가꾸는 녹색도시’를 슬로건으로 꽃과 나무로 가득한 고향 같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관악구는 ‘주민이 직접 제안한 꽃나무심기사업 콘테스트’, ‘공원돌보미와 나무돌보기가 함께 하는 녹화지 유지관리’,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나대지 녹화사업’등 시민녹화부문과 주민과 함께하는 공원순찰, 산림 사방사업, 공원소외지역 해소를 위한 우수시책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관악구는 2004년부터 최우수구, 우수구 등 10회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얻어 녹화사업 분야에서 최고임을 입증 받았으며, 올해 최우수구 선정으로 3,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