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봉천역 4번 출구 앞에서 6월 27일 저소득중증시각장애인을 위한 ‘2014 상반기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영원무역, 아워홈, 세아상역, 글송이, 굿센스, 후즈 등 12개 업체에서 참여한 이번 바자회에서는 고급 등산복과, 여성의류, 아동복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였으며 떡볶이, 순대, 닭꼬치, 핫바 등도 판매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인식개선캠페인과, 시각장애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카페모아’의 할인 이벤트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시각장애인에 대한 정보를 다시 한 번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의 사랑나눔 바자회는 1년에 2회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9월, 하반기 사랑나눔바자회가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