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갑 민주당 유기홍 위원장이 오늘 오후 2시 즈음 검찰청 앞에서 조현오 경찰청장 소환조사를 요구하는 1인시위를 진행했다.
유기홍 위원장은 "노무현 대통령 차명계좌 운운 발언에 대한 검찰의 엄정수사"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마친 후, 트위터를 통해 "그간 검찰의 모습을 볼 때, 유야무야 하기 십상"일 것이라며, "힘을 더 모아주세요"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번 1인 시위는 유기홍 위원장이 5월 23일 고 노무현 대통령의 추모식을 다녀온 이후 있었던 것으로 그 연장 선상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