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에서 뮤지컬, 클래식, 국악 등을 중심으로 공연하는‘열린뜨락음악회’를 마련했다. ‘열린뜨락음악회’는 오늘 7월 16일 공연을 시작으로 매월 1~2편의 공연을 하며 12월까지 진행한다.

사진제공=관악구청

오는 7월 16일 공연은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티까나’, 7월 20일 ‘구립여성합창단 음악회’, 8월 26일 ‘미8군 군악대와 함께 하는 음악회’, 9월 3일 ‘즐거운 국악여행’, 9월 30일 팝페라 ‘엘루체’등을 올린다.

관악구는 공연 일정을 관악구 홈페이지와 연계된 인터넷 사이트에 올리고 인터넷 예약제를 실시한다. 좌석 예약은 인터넷 예약이 우선으로 인터넷 예약으로 좌석이 다 차면 공연 당일 현장에선 입장 할 수 없다. 다만 인터넷 예약이 다 되지 않아 좌석 여유가 있을 때는 예약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공연은 무료이다.인터넷 예약은 ‘네이버 카페’cafe.naver.com/gwanakstage에 회원 가입 후 할 수 있다.

이번 ‘열린뜨락음악회’는 관악구가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연계해 우수 공연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2008년에도 ‘솔리스트 앙상블’, ‘정명훈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연주회’, ‘송승환의 난타’, ‘전토퓨전 타악그룹 연주회’, ‘B-boy댄스파티’등의 공연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