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오빠, 화영의 생방송 가요톡톡 (2025.04.22.)

- 시간 : 오후 12시~2시 생방송

- 진행 : 각오빠, 화영

- 초대가수 : 배준렬

가수 겸 쇼호스트 배준렬이 관악FM ‘각오빠&화영의 가요톡톡’에 출연해 넘치는 긍정 에너지와 따뜻한 음악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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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배준렬은 특유의 밝고 화사한 분위기로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본인을 "가수 겸 쇼호스트"라고 소개한 그는, 과거 아이돌 그룹 몬스터로 데뷔했던 이력을 공개하며 "2007년에 데뷔해 약 18년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데뷔 초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를 통해 연습생으로 발탁되었던 사연도 전했다.

배준렬은 첫 번째 무대로 자작 트로트 곡 ‘잘될 거야’를 선보였다. 그는 "면접 합격, 다이어트 성공, 건물주 입성, 손주 안겨드리기 등 일상 속 소망을 담은 곡"이라며, “부족함마저 안고 즐기며 가겠다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행사 무대에서는 직접 짠 안무와 함께 이 곡을 생라이브로 소화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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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두 번째 라이브에서는 태연의 ‘사계’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불렀다. 준수한 가창력과 감미로운 음색을 드러낸 배준렬은 “어릴 적 시아준수와 함께 연습생 생활을 했고,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고 전했다. 특히 청취자들은 그의 섬세한 감정 표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배준렬은 또한 쇼호스트로서의 활동 이야기도 풀어놓았다. 그는 “3년째 대형 브랜드 노스페이스와 함께하고 있다”며, 전소미, 차은우 등 유명 스타들과 행사 무대를 함께한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여행 상품을 판매할 때는, 일상에서 삼겹살 한 번 참으면 후쿠오카도 갈 수 있다"는 식의 재치 있는 멘트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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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에는 제주도 여행 중 영감을 얻어 만든 자작곡 ‘그때 그 시간’을 라이브로 들려주며, 감미로운 발라드 감성도 선사했다. 배준렬은 "음악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전하고 싶다"고 밝히며, 앞으로의 음악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배준렬은 최근 배윤정 안무가와 함께 유튜브 프로그램 ‘첫 끼 어때’에 출연하게 됐음을 알리며, "올해는 대단한 성과보다는 무탈하고 즐겁게 활동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포부를 전했다.

탄탄한 기본기와 다채로운 매력을 갖춘 배준렬. 아이돌 출신의 강점을 살려 트로트와 발라드, 쇼호스트까지 넘나드는 그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각오빠, 화영의 생방송 가요톡톡(2025.04.22.) ‘배준렬’ 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