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FM ‘임문일 최상아의 가요톡톡’에 출연한 가수 나태양이 봄 햇살처럼 따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나태양은 직접 작사한 곡 ‘해바라기’와 감성적인 트로트 발라드 ‘못다한 사랑’을 라이브로 들려주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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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양이라는 예명은 단순한 이미지가 아니라 곡에서 비롯된 상징이기도 하다. “노래 ‘해바라기’ 가사 안에 ‘태양’이라는 단어가 여러 번 등장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예명도 그렇게 정해졌다”고 밝힌 그는, 이름처럼 밝고 따뜻한 인상을 풍기며 ‘나는 태양이다’라는 말에 걸맞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본업은 자동차 딜러인 나태양은 하루에도 여러 역할을 소화하는 ‘다중 직업인’이다. MC로 시작해 가수로 활동하고, 동시에 세 자릿수 판매를 기록한 자동차 왕딜러로 활약 중인 그는 “한 명 한 명의 고객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서비스 정신으로 임한다”고 강조했다. 그 진정성은 방송을 통해서도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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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무대에서 선보인 자작곡 ‘못다한 사랑’은 관객들의 감정을 깊게 흔들었다. “사연 있는 노래라서 감정이 북받칠 때 눈물이 맺힌 적도 있다”고 고백한 그는, 실제로 무대에서도 절절한 감정선이 느껴지는 진심 어린 무대를 펼쳤다. 트롯 발라드 특유의 사연과 여운을 담아낸 그의 노래는 스튜디오 안에 조용한 공명을 남겼다.
그는 “아직 시기적으로 덜 떴지만,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더 많은 무대에서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다”며 가수로서의 욕심도 숨기지 않았다. 현재 대한가수협회 소속으로 활동 중인 그는 음악을 향한 애정과 열정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가수로서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가수와 딜러, MC로서 활약하는 나태양의 진심 어린 음악과 진정성 있는 행보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에너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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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일&최상아의 생방송 가요톡톡(2025.04.11.) ‘나태양’ 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
http://www.radiogfm.net/news/2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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