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오빠, 화영의 생방송 가요톡톡 (2025.04.08.)

- 시간 : 오후 12시~2시 생방송

- 진행 : 각오빠, 화영

- 초대가수 : 지서영

“목소리만으로도 무대를 라이브 공연장처럼 바꿔버리는 신인 가수.” 2025년 3월 데뷔한 신예 가수 지서영이 4월 8일 방송된 관악FM ‘각오빠 화영의 가요톡톡’에 출연해 감미로운 라이브와 담백한 이야기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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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서영은 현재 용인대학교 실용음악과 보컬 전공으로 재학 중인 22살의 대학생이다. 지난달 발표한 데뷔곡 ‘다시 사랑할 수 있나요’는 그녀의 지도 교수인 장지원 작곡가로부터 직접 선물받은 곡으로, 지서영은 “녹음하는 기간 동안 개인적으로도 시련을 겪어 감정 이입이 더 많이 됐다”며 “가사를 눈물로 씻어내면 다시 사랑할 수 있냐는 메시지가 크게 와닿았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데뷔곡 외에도 검정치마의 ‘기다린 만큼 더’, 변진섭의 ‘숙녀에게’,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Vampire’를 잇따라 라이브로 선보이며 놀라운 보컬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Vampire’에서는 폭발적인 감정 표현과 전 곡 암보(악보 없이)로 무대를 완성해 MC들로부터 “이 친구, 대성할 친구다”, “모든 가사를 외우고 부른다는 점이 정말 기본을 갖춘 가수”라는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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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서영은 인터뷰 내내 수줍은 듯한 태도와 또렷한 자기 생각을 함께 보여주며 특유의 맑고 단단한 인상을 남겼다. “실용음악과는 개성 강한 친구들이 많아 늘 신기하다”며 웃음을 보이기도 했고, “아직은 무대 경험이 많지 않지만 앞으로 버스킹이나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도 밝혔다.

그녀의 장르는 팝. “발라드는 제 인생에 없을 줄 알았는데 첫 데뷔곡이 발라드라 스스로도 신기했다”며, “원래는 팝 위주로 활동하고 싶었고, 사브리나 카펜터나 로제 같은 아티스트와 콜라보를 꿈꾼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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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지서영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지서영 Young’이라는 이름으로 커버곡도 올리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각오빠, 화영의 생방송 가요톡톡(2025.04.08.) ‘지서영’ 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