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네일 클릭] 왼쪽부터 정태호 국회의원, 박민규 국회의원

박민규 의원은 2월 22일, 23일 양일간 4회에 걸쳐 11개동 주민 대상으로 의정보고회를 마쳤고, 정태호 국회의원은 2월 26일 신원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오늘 3월 6일까지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이어간다.

두 의원 모두 지역발전과 민생경제 회복을 강조하며 다양한 입법 성과와 정책추진 현황을 보고했다.

◆ 박민규 의원 첫 의정보고회 “국민연금법, 소득세법 개정안 발의, 서부선, 봉천천 생태하천”

박민규 국회의원이 2월 22일 보라매, 은천, 신림동을 시작으로 4회에 걸쳐 2차 청롱동, 23일 중앙동 3차 성현동, 청림동, 행운동, 4차 낙성대동, 남현동, 인헌동 주민대상으로 첫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썸네일 클릭]관악구 갑지역 시, 구의원과 박민규 국회의원이 합동 의정보고회를 나눈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서부선 추진, 관악S밸리 조성, 봉천천 생태하천 복원 등 주요 지역 사업의 성과를 발표했다.

또한, 국회에서 대표 발의한 국민연금법 개정안(가입 연령 59세 → 64세까지 상향), 소득세법 개정안(퇴직연금 세액공제율 일원화) 등의 입법 활동을 소개하며, 국민의 안정된 노후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강조했다.

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한 노력도 주요 의제였다. 박 의원은 ,추경예산 토론회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토론회 , 빚독촉 민생상담소 출범 등을 진행하며, 민생경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을 위한 AI 산업, 우주경제 산업 공청회 및 토론회를 개최하며, 법적·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관악과 대한민국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뛰겠다”며, 지역주민들의 의견들을 깊이 새겨 더 나은 관악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태호 의원 “불평등 완화·포용사회, 수소경제·탄소중립 등 5대 어젠다... 신림창업밸리, 서남권 교통허브”, 3월 6일까지 의정보고회

관악을 지역구의 정태호 의원은 2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썸네일 클릭]소통과 민원의 날, 지역주민과 정태호 의원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월 26일 신원동주민센터, 2월 28일 난곡 새마을금고에 이어 오는 3월 5일 저녁 6시 30분 성민종합사회복지관과 6일 같은 시간 신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한다.

정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불평등 완화·포용사회, 창업국가·일자리 창출, 수소경제·탄소중립, 소상공인·민생경제,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봉환 추진 등 5대 어젠다를 중심으로 정책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

또한, 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불법 대부계약 무효법, 기후변화 건강보호법, 수소 선도국가 비전법 등의 입법 활동을 소개하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소상공인 세부담 완화법, 출산육아 지원 강화법, 장애포괄적 기후정책 수립법과 같은 따뜻한 사회를 위한 입법과제 추진과 벤처촉진지구 재정지원법, 도시철도 예타 개선법, 인재양성 공유협력 활성화법 등의 지속가능 성장, 미래를 위한 입법 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관악을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인 신림창업밸리 시즌2 , 신림상권르네상스 시즌2,서남권 대표 교통허브 조성 등의 추진 현황도 발표했다.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실질적인 지역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정 의원은 “22대 국회 첫 의정보고회인 만큼, 지역 주민들께 보다 상세한 보고를 드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관악 발전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해답을 찾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경제 정책을 비판하며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으며, ‘신림창업밸리 시즌2’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벤처인이 선정한 최고의 국회의원 공로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 의원은 2025년 1월 2024년 연간 의정보고서를 발행해 다양할한 활동을 보고하고, 소통과 민원의 날을 운영해 현재까지 137회 개최, 관악구 주민 약 800명과 소통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기획 및 편집 안병천PD

글 안병천PD
글 정리 일부 챗GPTo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