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민요 명창을 어머니로 둔 가수 신은미가 관악FM <생방송 가요톡톡>에 출연해 자신의 음악적 뿌리와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미지 클릭 ▶ 임문일&최상아의 생방송 가요톡톡 초대가수 : 신은미
신은미는 "어머니가 경기민요 이수자로 활동하셔서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했다"며 "그러다 동생의 권유로 노래를 본격적으로 배웠고, 결국 가요로 데뷔하게 됐다"고 밝혔다.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를 따라 명창의 길을 걷는 것이 자연스럽게 여겨졌지만, 그는 가요에 대한 애정을 포기할 수 없었다.
그 결과, 신은미는 지난 2월 13일 정식 음원 ‘무조건 사랑할래요’를 발표하며 가수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그는 "노래를 처음 녹음하고 들었을 때,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감격스러웠다"며 "어머니도 처음에는 국악을 이어가길 바라셨지만, 결국 가요를 부르는 내 모습을 보며 흐뭇해하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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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은미는 명창 어머니의 영향으로 정확한 발음과 가사 전달력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그는 "노래를 부를 때 무엇보다 가사의 전달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끊임없이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신은미는 무대를 넘어서 보다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 그는 "앞으로 민요적인 요소를 가미한 곡도 도전해 보고 싶다"며 "더 많은 분들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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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일&최상아의 생방송 가요톡톡(2025.02.21.) ‘신은미’ 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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