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3일 방송된 관악FM '김새빛, 양승호의 뮤직카페'에는 미인대회 10관왕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이예령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새빛,양승호의 뮤직카페 - '작가 이예령'

이예령 작가는 "나는 오늘도 왕관을 쓴다"의 저자로, 2009년 첫 미인대회 출전을 시작으로 10개 이상의 대회에서 수상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첫 출전에서 4위를 한 후 더욱 도전 정신이 생겨 지속적으로 대회에 출전했다고 밝혔다.

그는 미인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책을 집필했다. "과거에는 미용실 등을 통해서만 정보를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가 담긴 책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김새빛,양승호의 뮤직카페 - '작가 이예령'

최근 자신의 책과 유사한 내용이 포함된 전자책을 발견했다는 이예령 작가는 "단순히 유사한 수준이 아니라 문장을 그대로 가져간 부분이 30군데 이상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내용증명을 세 차례 보냈으나, 상대방이 무대응으로 일관하면서 법적 대응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김새빛,양승호의 뮤직카페 - '작가 이예령'

이예령 작가는 미인대회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외모도 중요하지만 무대에서 자신을 얼마나 당당하게 표현하느냐가 심사에 큰 영향을 준다"며, "부족한 점이 있다면 자신의 장점으로 극복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현재 대학원에서 학업을 병행하고 있는 그는, 2025년에는 새로운 책을 출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김새빛,양승호의 뮤직카페 - '작가 이예령'

김새빛, 양승호의 뮤직카페 (2025.02.20.) '미인대회 10관왕 작가 이예령' 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