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0일, ‘생방송 가요톡톡’에 신예 밴드 ‘리코’가 출연해 개성 넘치는 음악과 유쾌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DJ 화영이 진행하는 이번 방송에서 ‘리코’는 자작곡 라이브와 함께, 밴드의 탄생 비화, 음악적 색깔,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까지 솔직하고도 재치 있는 대화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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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는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각자의 역할을 소개하며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드러머 임평욱은 “저는 밴드에서 개그와 드럼을 맡고 있다”며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밴드 이름 ‘리코’의 유래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원래 멤버였던 한 친구의 별명에서 비롯된 것으로, 그가 탈퇴한 후에도 자연스럽게 ‘리코’라는 이름이 굳어졌다고 한다.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작명이 ‘리코’의 자유로운 음악 스타일과도 잘 맞아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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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리코’는 자작곡 ‘스쿠버 다이브’, ‘선셋’, ‘홈 어게인’ 등 총 세 곡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특히 ‘스쿠버 다이브’는 오는 3월 중순 발매 예정인 신곡으로, 가사의 내용에 대해 보컬 권태욱은 “뭐라 하든 내 갈 길을 가겠다”는 자유로운 삶의 태도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들의 음악은 전체적으로 몽환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사운드가 돋보였다. 화영 DJ 역시 “영어 울렁증이 있는데도 가사나 음악이 너무 자연스럽게 다가온다”며 감탄했다. ‘선셋’에 대해서는 “영화 OST 같은 분위기”라며, 영화 음악으로도 충분히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권태욱은 “영화 OST로 발탁되는 것이 목표”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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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는 현재 공연뿐만 아니라 영상 콘텐츠 제작에도 집중하고 있다.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영상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아우르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유튜브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을 알리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멤버들은 또한 3월 8일 성수에서 열리는 공연에 대해 적극 홍보하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리코’는 비틀즈의 ‘All You Need Is Love’를 커버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리코’의 라이브를 듣던 DJ 화영은 “이 곡들, 음원 사이트에 다 저장하고 싶다”며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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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넘치는 음악과 멤버들의 유쾌한 입담까지 겸비한 ‘리코’. 방송 내내 청취자들에게 신선한 에너지를 선사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3월 발매될 ‘스쿠버 다이브’를 비롯해, 앞으로 ‘리코’가 선보일 음악과 활동이 더욱 궁금해진다.
화영의 생방송 가요톡톡(2025.02.18.) ‘리코’ 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
http://www.radiogfm.net/news/233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