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FM 가요톡톡 라디오방송에 출연한 조이어클락의 데이슨과 용현이 유쾌한 입담과 깊이 있는 음악 이야기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들은 팝 발라드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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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어클락의 두 멤버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 음악을 해왔지만, 한 번도 팀이 흔들린 적이 없다고 말했다. 물론 작은 갈등이야 있을 수 있지만, 팀이라는 것은 원래 깨지라고 있는 게 아니라며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그들은 ‘숨이 멎어버릴 것 같아’, ‘착각’, ‘넌 나의 약점’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다. ‘숨이 멎어버릴 것 같아’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서 느끼는 설렘과 두근거림을 표현한 곡으로, 축가로도 잘 어울린다는 호평을 받았다. 반면 ‘착각’은 떠나간 연인을 잊지 못해 계속해서 보이는 듯한 착각을 하는 감정을 담아낸 곡으로, 청취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마지막으로 ‘넌 나의 약점’은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만 유독 약해지는 모습을 노래한 곡으로, 가사의 공감대가 크다는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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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어클락의 음악은 감미로운 멜로디뿐만 아니라 깊이 있는 가사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이별에 대한 가사들이 큰 공감을 얻었고, 청취자들도 저마다의 경험을 떠올리며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데이슨은 자신의 사랑 이야기를 담아 ‘좋은 사람’이라는 곡을 썼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의 아내가 바로 그 ‘좋은 사람’”이라며,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만든 곡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용현 또한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하며 신혼 생활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결혼하고 나니 크게 달라진 건 없지만, 함께하는 것이 편안하다”는 그의 말에서 안정감 있는 행복이 묻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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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이어클락은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들은 “조이어클락의 음악은 한 번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듣는 사람은 없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노래를 사랑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각오빠&화영의 생방송 가요톡톡(2025.02.04.) ‘조이어클락’ 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
http://www.radiogfm.net/news/232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