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신이 관악FM 생방송 가요톡톡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과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다. 특유의 밝은 성격과 재치 있는 말솜씨로 방송 내내 분위기를 이끌었고, 그녀의 대표곡 도로 위의 파일럿과 내일의 인생이 더욱 돋보이는 순간을 만들었다.
이미지 클릭 ▶ 임문일&최상아의 생방송 가요톡톡 초대가수 : 이아신
방송에서 이아신은 본인의 무대 스타일에 대해 "저는 무대에서 방방 뜁니다. 신발도 벗고 뛰기도 해요"라며 웃었다. 이어 "관객들이 너무 감사한 분들이니까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항상 들어요"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자신이 조용한 인상과는 다르게 무대에서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보여준다고 강조하며, 함께 공연을 다닌 가수 곽보성도 "이아신 가수님, 무대에서 정말 달라요"라며 그녀의 반전 매력을 증언했다.
도로 위의 파일럿은 단순한 교통안전 노래가 아니다. 이아신은 "운전뿐만 아니라 인생도 우리가 직접 운전하는 거잖아요. 가족을 위해, 부모를 위해 달려왔던 삶에서 이제는 나를 위한 운전자가 되자는 의미를 담았어요"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이 곡을 강의에서도 자주 부르며 운수 종사자들에게 안전운전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이에 DJ들도 "이 노래가 한국도로공사 같은 곳에서 캠페인송으로 쓰이면 딱 좋겠다"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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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신은 올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작년까지만 해도 무대 가릴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 생각 다 버리려고 해요. 어디든 불러주시면 갑니다"라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DJ들이 "콜 콜 콜"을 외치며 환영하자 그녀도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방송 말미 이아신은 특유의 유머 감각을 발휘하며 "다음에 올 때는 DJ최상아 님 덕분에 얼굴에 고속도로 하나 내고 신호등도 달고 올게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DJ들은 "이아신 가수님의 밝은 에너지가 새해에도 계속되길 바란다"며 응원을 보냈다. 앞으로도 이아신이 무대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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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일&최상아의 생방송 가요톡톡(2025.01.31.) ‘이아신’ 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
http://www.radiogfm.net/news/232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