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FM 생방송 가요톡톡에 가수 임창록이 출연했다. 임창록은 라디오 출연을 통해 그의 대표곡 '신도림 연가'와 관련된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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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은 신도림역을 배경으로 한 사랑과 추억을 담아낸 곡으로, 작사 단계에서부터 곡에 담고 싶은 메시지를 분명히 했으며, 신도림역이라는 장소를 통해 도시적이면서도 서정적인 감성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특히 곡의 하이라이트인 "인천으로 갈까, 수원으로 갈까"라는 가사는 작곡가 윤남근에게도 깊은 영감을 주었다고 한다. 윤 작곡가는 이 가사를 보고 "이 노래는 특별하다"며 흥미를 느꼈고, 결국 '신도림 연가'가 탄생했다. 임창록 씨는 신도림역이 가진 교통의 요충지로서의 상징성과 그곳에서 피어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곡이 완성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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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에서 그는 과거 신도림역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을 계획했던 일화를 전했다. 작년 가을에 기획했던 이 공연은 여러 사정으로 성사되지 못했지만, 임창록 씨는 "올봄에는 반드시 무대를 만들어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싶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라디오 방송 중 '신도림 연가'를 부르는 그의 부드럽고도 감미로운 목소리는 곡의 서정성을 더욱 부각시켰으며, 라디오를 듣는 이들로 하여금 곡에 담긴 이야기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그는 "노래는 단순히 부르는 것이 아니라, 듣는 이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전하는 예술"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음악을 통해 소통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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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일&최상아의 생방송 가요톡톡(2025.01.17.) ‘임창록’ 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
http://www.radiogfm.net/news/232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