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빛의 뮤직카페에서 특별한 게스트 이하율 작가를 초대했다. 그녀는 신간 “나는 날마다 최고의 나를 만난다”의 저자로, 지난 12월 26일 출간된 따끈따끈한 책으로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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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율 작가는 원래 강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프로듀서로 활동했으며, 작가의 꿈을 품고 10년간 다양한 도전에 매진해왔다고 밝혔다. 그녀는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며 이루어낸 107가지 도전의 결과를 이 책에 담았다. 그중에는 세계 미인대회 출전, 세계 배낭여행, 천 권의 책 읽기와 같은 독특한 목표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세계 미인대회에 도전했고, "나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싶었다"는 이유로 자신을 변화시키는 과정을 즐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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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도전 이야기는 많은 감탄을 자아냈다. 철인삼종경기를 준비하며 100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 운동을 하며 자기 자신을 단련한 경험은 그녀의 열정과 의지를 잘 보여준다. 수영, 달리기, 등산, PT를 병행하며 강철 같은 체력을 키워낸 그녀는 "미쳐야 일을 이룬다"는 말처럼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갔다.
방송 중 이하율 작가는 자신이 가진 낮은 자존감을 극복하기 위해 심리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며 내면을 단단히 채워왔음을 밝혔다. 그녀는 2천 권 이상의 책을 읽었고, 이제는 1만 권 읽기라는 새로운 목표를 세우며, 독서를 통해 얻은 지혜를 세상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그녀의 경험은 어린 시절 영재였던 언니와의 비교에서 비롯된 자존감 문제를 극복하려는 과정에서 시작되었다고 고백했다.
이하율 작가는 자신의 최종 목표로 ‘자기 사랑 교과서’를 만드는 것을 꼽았다. 그녀는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이 나다움을 잃고 생존만을 위해 살아가는 모습을 안타까워하며, 자신만의 가치를 발견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을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녀의 교과서에는 자신을 탐구하고 꿈을 찾으며 행복을 발견하는 방법들이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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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 이하율 작가는 "자신에게 더 많은 선물을 주고, 자신을 더 아끼자"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녀는 최근 엄마와 언니와 함께 동해로 여행을 떠나 처음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가지며 내면의 소리를 들었다고 전했다. "내면이 ‘쉬어도 된다’고 말했다"는 그녀의 이야기는 청취자들에게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김새빛의 뮤직카페 with 골드 (2025.01.09.) 이하율 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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