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미스터백&켈리의 생방송 가요톡톡

FM 100.3 MHz (낮12시~오후2시)

- 방송 : 2025.01.06.

- 진행 : 미스터백&켈리

- 출연 : 강민건PD

미스터백(이하 백) : 관악구 소식을 전해드리는 ‘관악 포커스’ 시간입니다. 강민건PD 함께 합니다. 어서오세요.

강민건(이하 강) : 안녕하세요.

켈리(이하 켈) : 오늘은 어떤 소식 준비해주셨나요.

2025년 새해, 관악구는 이렇게 달라집니다!

이미지 클릭 ▶ 2025년 달라지는 관악 분야별 주요 내용

 

강 : 첫 번째 소식입니다. 관악구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구민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2025년 달라지는 관악’ 전자책을 발간했습니다.

강 : ‘2025년 달라지는 관악’에서는 ▲일반행정 ▲보건복지 ▲청년문화 ▲청정, 안전 등 4개 분야 38개 정책을 통해 신규사업과 생활밀착형 제도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켈 : 새해를 시작하면서 새롭게 바뀌는 점을 알고가면 더 좋겠죠. 먼저 일반행정 분야부터 소개해주세요.

강 : 일반행정 분야에서는 ‘알기 쉬운 여권 신청 민원 가이드라인’과 ‘건축물대장 부동산 공시가격 표기 서비스’ 운영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행정 절차를 안내하고, 구민의 민원 처리 시간을 줄입니다.

강 : 또한 ‘전세사기 피해자 희망 회복 지원 사업’으로 전세사기 피해자의 경제적 피해 회복과 주거 불안정 해소를 위한 재정 지원도 시작합니다.

강 : E-book을 참고하면 전세사기피해자 또는 전세피해자로 결정된자에 대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이사비 지원, 월세 지원, 소송수행경비 지원, 주거 안정 지원까지 5개의 주요 내용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백 : 조금이나마 피해 회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음으로 보건복지 분야를 소개해주세요.

강 :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보훈예우수당 및 배우자복지수당‘ 신설과 ’위문금 인상‘을 통해 국가 보훈 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합니다. 종합사회복지관과 체육시설, 생활문화센터가 복합된 ’관악문화복지타운‘을 건립해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서비스와 문화 체육 인프라 제공에도 힘씁니다.

켈 : 관악문화복지타운이 궁금하네요. 새롭게 생기는 시설인가요?

강 : 그렇습니다. 구암5길 14일대에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되고 있습니다. 1~3층은 생활문화·사회복지관, 4~6층은 다목적체육관으로 조성됩니다.

강 : 청년문화 분야에서는 ’어학, 자격시험 응시료‘ 대상자를 19세부터 39세까지 확대 지원해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줍니다. 구의 대표적인 청년 문화공간인 ’신림동 쓰리룸‘은 확대 이전해 종합적 청년 지원 공간으로서 새롭게 문을 열 계획입니다.

켈 : 청정안전분야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강 : 청정안전 분야에서는 ’안심이 전담 관제‘를 심야시간 위주에서 24시간 관제로 전환해 무차별 범죄 등으로부터 구민의 불안감을 해소합니다. 주민등록한 구민을 대상으로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구매 보조금‘을 지원해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 감량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백 : 그 밖에 또 달라지는 2025년 관악구의 모습이 있나요?

강 : 관악구에서 특별히 신설한 인프라와 정책들도 소개합니다. ’관악일자리행복주식회사‘와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을 설립하여 운영해 일자리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벤처 창업생태계 활성화에도 힘쓸 예정입니다.

강 : 또한 청년수도 관악에서 전 세계적으로 산업 규모가 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대회‘를 개최해 젊고 활기찬 도시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도 박차를 가합니다.

켈 : 다양한 정책이 새로 생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많은 구민들이 새로운 정책을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청취자분들께서는 ‘2025년 달라지는 관악’ 책자를 꼭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백 : 이어서 다음 소식 전해주세요.

관악구, 건축행정평가 특별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이미지 클릭 ▶ 관악구청 전경

강 : 관악구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건축행정평가’ 특별부문에서 기초 지자체 229개 기관 중 유일하게 지자체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강 : ‘건축행정평가’는 건축행정의 ▲능률성 ▲효과성 ▲책임성을 확보하고 자율적인 행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999년부터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가려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켈 : 관악구는 어떤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나요?

강 : 전국 246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반부문’과 ‘특별부문’으로 나눠 평가가 이루어 졌습니다. ‘일반부문’은 ▲행정절차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등 일반적인 사항과 ▲건축행정 개선노력 등 정책 관련 사항을 평가하였는데, 구는 서울특별시 기초지자체 중 2위를 달성했습니다.

강 : ‘특별부문’은 건축환경 변화에 따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축 서비스 제공 등 지자체의 ‘건축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사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는데, 구는 개폐형방범창 설치지원사업’에 대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습니다.

백 : 지난 수해 피해를 겪으면서 설치하게 된 개폐형 방범창 인데요, 이것을 보급도 하고 좋은 성과까지 받게 되어 더 의미 있어 보입니다.

강 : 그렇습니다.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하여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관내에 위치한 반지하주택 646개소에 개폐형 방범창을 설치 완료했습니다.

강 :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특별부문 장관상은 구가 침수피해 방지를 위하여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재해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켈 : 지금까지 강민건PD와 관악구소식 만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