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마이클창, 장수애의 생방송 가요톡톡

FM 100.3 (낮12시~오후2시)

- 방송 : 2024.12.18.

- 진행 : 마이클창, 장수애

- 출연 : 서창우 PD

마이클 창(이하 창): 관악구 소식을 전해드리는 ‘관악 포커스’ 시간입니다. 오늘은 서창우 PD님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서PD: 안녕하세요! 관악구 소식을 전달해 드리는 서창우PD입니다~

수애: 자 그러면 오늘의 첫 번째 소식을 전달해 주실까요?

관악구의회 청소년 정책 토론회 개최

 

이미지 클릭 ▶ 관악구의회 청소년 정책 토론회 포스터

서: 첫 번째 소식으로 관악구의회 청소년 정책토론회“관악구 청소년 빅데이터 구축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가 개최된다고 합니다.

창: 청소년 정책토론회라고 하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서 토론을 하는건가요?

서: 아닙니다. 주무열 관악구의원, 관악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관악공동체라디오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지역 청소년 기관 관계자와 청소년 사업 담당 공무원등이 참여하여 토론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수애: 제목에서도 얼핏 알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어떤 내용으로 토론회를 개최하나요?

서: 청소년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지역 청소년들에 대한 정확한 실태, 즉 정확한 데이터 확보가 선행이 되어야 하며, 제대로 확보되지 못하고 있는 포괄적이고 구체적인 지역 청소년 데이터를 청소년 관련 기관 및 단체들이 생산하기 위해 협력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고 합니다.

창: 청소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였군요. 언제, 어디서 진행이 되나요?

서: 이번 청소년 정책 토론회는 12월 19일 (목)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관악FM에서 진행합니다. 현장참여와 유튜브 관악FM채널을 통해 중계를 병행하여 진행됩니다.

수애: 관악FM에서 직접 참여도 할 수 있고 유튜브로도 볼수 있는 이번 토론회는 어떤 내용으로 진행이 되나요?

서: 먼저 “청소년 관련 데이터의 현황 및 데이터 구축의 필요성”을 주제로 관악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상훈 센터장의 발제와 “청소년 데이터 구축 사례 및 지역 데이터 구축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청소년미래생태연구실의 하형석 실장이 발제를 한다고 합니다.

창: 발제도 발제지만 토론회니까 토론도 진행하겠죠?

서: 맞습니다. “청소년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및 상호 공유 가능성”으로 구립신림청소년독서실 청소년사업팀의 구자원 팀장이, “지역 청소년 데이터 구축을 위한 방향 제안”을 주제로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김기남 사무총장이, “관악구 청소년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플랫폼 제안”을 주제로 (사)관악공동체라디오 민철홍 제작2팀장이 토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애: 19일 내일 오후 3시 관악FM에서 직접 참여할 수도 있고, 유튜브 관악FM 채널에서도 직접 보실수 있는 이번 토론회에 많은 관심과 의견 주셔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정책을 만들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관악구, 버스정류소 온열의자 대폭 확대

 

이미지 클릭 ▶ 관악구 버스 정류소 온열의자

서: 다음 소식은 관악구가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여 주민들이 따뜻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온열의자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애: 가끔 정류장에 있는 의자 중에 따뜻하게 있는 의자가 있더라구요. 추울 때 앉으면 딱 좋은 의자긴 했는데, 어떤식으로 작동하는 의자인건가요?

서; 온열의자는 기온이 영상 16도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작동되며, 의자의 표면 온도는 37도로 유지된다고 합니다.

창: 영하의 기온을 웃도는 현재 날씨에 있어서는 계속 작동이 되겠네요. 이게 24시간 내내 켜져 있는건가요?

서: 아닙니다. 가동시간은 오전 4시부터 오후 12시까지이며, 구는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버스가 운행되는 시간 동안 주민이 따뜻하게 앉아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합니다.

수애: 버스가 운행되는 시간동안 계속 틀어져 있으면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추위를 조금이나마 피할 수 있을 듯 한데요. 추가 설치는 얼마나 되는건가요?

서: 올해 구는 봉천사거리 버스 정류소 등 총 87개소에 추가로 온열의자를 설치했으며, 지난해까지 설치한 온열의자 67대에 더하여 총 154대를 가동한다고 합니다.

창: 버스정류장 154개소에 설치가 된다는 이야긴데, 관악구에 빗대서 이야기하면 어떤 수준일까요?

서: 추가 설치가 완료되면서 승차대가 있는 시내버스 정류소 168개소 중 154개소에 온열의자가 설치 완료되어, 구는 연말까지 온열의자 설치율을 92%까지 끌어올릴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수애: 관악구의 버스 정류장 대부분에 설치가 된다는 이야기네요. 매서운 추위가 계속 이어지는 요즘에 특히 잘 이용되어서 조금이나마 추위를 해소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창: 그런데, 이번 한파는 11월부턴가 폭설이 내리기 시작하면서 갑자기 추워졌거든요. 이에 대한 대비들을 잘 하고 있는거겠죠?

서: 구는 겨울철 구민 생활과 밀접한 ▲한파 ▲제설 ▲안전 ▲생활의 4대 핵심 분야별 대책을 마련하여, 11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수애: 올해 강력한 한파가 예고되어있는 만큼, 구청도, 구민들도 모두 잘 대비해서 사고없고, 피해없는 겨울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