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미스터백&켈리의 생방송 가요톡톡

FM 100.3 MHz (낮12시~오후2시)

- 방송 : 2024.11.25.

- 진행 : 미스터백&켈리

- 출연 : 강민건PD

미스터백(이하 백) : 관악구 소식을 전해드리는 ‘관악 포커스’ 시간입니다. 강민건PD 함께 합니다. 어서오세요.

강민건(이하 강) : 안녕하세요.

켈리(이하 켈) : 오늘은 어떤 소식 준비해주셨나요.

인생후반전, 당신의 미래-경제는 안녕하십니까? 관악50플러스센터, 개관기념초청특강 참여자 모집

이미지 클릭 ▶ 인생후반전, 당신의 미래-경제는 안녕하십니까? 특강 포스터

강 : 첫 번째 소식입니다. 내일(26일) 진행되는 특강 소식인데요, 꼭 들어보셨으면 하는 강의를 소개해드립니다.

백 : 관악50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됩니다. 어떤 특강인가요?

강 : ‘인생후반전 당신의 경제는 안녕하십니까’가 주제입니다. 앞으로 ‘중장년의 미래설계는 120세’에 맞추어야 한다‘는 경제 일간지 전망이 이어지는 가운데 은퇴는 가깝고 앞으로의 계획은 불투명한 것이 은퇴 전후 중장년의 현실입니다.

강 : 이에 관악50플러스센터가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 김진국교수를 모시고 특강을 진행합니다.

켈 : 40대부터 60대까지 들어봄직한 강의 같습니다. 50플러스센터의 이름에도 걸맞네요. 어떻게 참여할 수 있나요?

강 : 관악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수강 신청 후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습니다.

강 : 강의를 맡은 김진국 교수는 다양한 학술 및 실무 경험을 통해 경제분야의 실질적인 자문을 담은 다양한 강의를 각계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꼭 참여하셔서 유익한 정보들 얻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백 : 그러고 보니 관악50플러스센터가 얼마 전에 개관을 했죠? 아직 모르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강 : 그렇습니다. 지난 9월 말, 관악구청 뒤편에 개관했는데요. 지난 ‘2024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에서 ‘지방자치부분’ 대상을 수상한 관악구는 청년들을 위한 가시적인 정책 성과를 이루어낸 것 이어서 중장년들의 활동 보금자리를 만들었습니다.

강 : 관악50플러스센터는 관악구청 민선 8기 핵심 정책 과제 중 하나인 ‘관악구민의 여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간으로, 40부터 60까지 중장년 세대의 은퇴 전후 인생 재설계와 새로운 일자리 모색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직업 상담, 커뮤니티 지원 활동 등 관악구민의 성공적인 노후생활 준비를 돕는 다양한 정책을 활발하게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켈 : 다음소식 전해주세요.

미래를 여는 창업의 허브,‘관악S밸리’

관악구, 내년도 ‘관악S밸리’에서 도약할 신규 입주기업 찾는다

이미지 클릭 ▶ ‘관악S밸리’ 신규 입주기업 모집 포스터

강 : 관악구가 내년도 관악S밸리 창업공간에 입주할 혁신 창업기업을 모집합니다.

백 : 관악포커스에서 지난 모집 경쟁률이 13:1이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적 있는데요. 이번에는 얼마나 많은 스타트업과 벤처기업들이 지원을 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강 : ‘관악S밸리’는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자리매김하고자 2018년부터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왔습니다. 특히,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인 ▲CES 2022 ▲CES 2024 ▲CES 2025에서 연이어 혁신상 수상 기업을 배출하며 ‘관악S밸리’는 글로벌 창업 허브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졌습니다.

켈 : 신청 자격은 어떻게 되나요?

강 : 신청 대상은 「벤처기업 육성 특별조치법」에 따른 벤처기업과 창업 7년 이내 (예비)창업자이며,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의 경우 창업 10년 이내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강 :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6일까지이며, 선정된 기업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낙성벤처창업센터 ▲신림벤처창업센터 ▲관악S밸리 스타트업센터 등 총 22개 창업공간에 입주할 수 있습니다.

백 : 선발되면 어떤 혜택이 주어지나요?

강 : 먼저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4인실부터 32인실까지의 다양한 사무공간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강 : 이어, ▲기업 진단 ▲멘토링 ▲IR 홍보 ▲오픈 이노베이션 ▲데모데이 ▲글로벌 박람회 참가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하여 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켈 : 이를 뒷받침할 든든한 정책들도 준비가 되고 있죠?

강 : 그렇습니다. ▲‘관악중소벤처진흥원’ 설립 ▲기초자치단체 최초 200억 원 규모 창업 지원펀드 조성 ▲혁신기업에 대한 사업화 자금 및 기술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창업가들의 비전을 실현하는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강 :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S밸리는 단순한 창업 공간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도전과 성공을 이끌어낼 수 있는 혁신의 플랫폼”이라며, “미래를 선도할 혁신적인 창업가들이 관악S밸리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실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백 : 보다 자세한 내용과 공고문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새소식〉관악소식)를 통해 확인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강민건PD와 관악구 소식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