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의장 장동식)는 10월 14일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월 28일까지 1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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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1차 본회의에선 개회식에 이어 ▲제301회 관악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부의장 선거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변경 결의안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제301회 관악구의회(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안건으로 상정해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은 10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월 15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장 선거를 진행한다.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상임위원회 별로 부위원장 선임 및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심사한다. 

아울러, 10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며, 10월 25일 제4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진행하고, 모든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구정질문의 보충질문이 있을 시, 10월 28일 제5차 본회의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관악구가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면밀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동식 의장은 “생산적인 토론의 과정을 거쳐 의회와 집행부 상호 간 건설적인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여, 관악구민의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