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켈리&미스터백의 생방송 가요톡톡

FM 100.3 MHz (낮12시~오후2시)

- 방송 : 2024.10.14.

- 진행 : 켈리&미스터백

- 출연 : 강민건PD

미스터백(이하 백) : 관악구 소식을 전해드리는 ‘관악 포커스’ 시간입니다. 강민건PD 함께 합니다. 어서오세요.

강민건(이하 강) : 안녕하세요.

켈리(이하 켈) : 오늘은 어떤 소식 준비해주셨나요.

‘지진안전주간(10.14~20일)’ 지진 미리 대비하고 알아두세요

이미지 클릭 ▶ 지진안전주간 홍보 포스터

강 : 첫 번째 소식입니다. 지진안전주간 이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을까요?

백 : 지진안전주간 의미는 알겠지만, 처음 들어봅니다.

강 :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익숙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2016년 9월 경주에서 있던 지진을 계기로 국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2017년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켈 : 평소에 조심하자, 주의하자고는 하지만 막상 행동으로 옮겨보려고 하면 힘들고 귀찮죠. 지진안전주간을 맞이해서 억지로라도 움직여 보는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강 : 그렇습니다. 당황하면 머릿속이 새하얘지기 때문에, 몸에 익숙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강 : 흔들릴때는 책상 밑으로, 밖으로 나갈때는 계단으로, 안전한 대피장소는 야외 넓은 곳, 지진해일이 발생하면 높은 곳으로 이렇게 4개는 필수적으로 알고 행동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백 : 지진안전주간을 맞이해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 있을까요?

강 : 올해엔 대구, 전북, 서울에서 지진 안전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지진 안전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강 : 이어, 오늘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국내·외 지진 전문가가 참석하는 '지진 방재 국제세미나'를 열어 내진보강 기법과 단층조사 최신동향 등을 공유합니다.

켈 : 2017년부터 8년째 개최되고 있는데도 올해 처음 알았습니다. 지진에 미리 대비하고 알아두는 관악구민이 되었으면 합니다.

관악구, 2024년 마지막 ‘꿈시장’도 놓치지 마세요!

이미지 클릭 ▶ 10월 꿈시장 홍보 포스터

강 : 다음소식입니다. 관악구는 구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사회적경제 장터인 ‘꿈시장’을 10월 17일과 18일 양일간 개장하며 2024년 장터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강 : 꿈시장은 낮은 브랜드 인지도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관악구 사회적경제기업에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백 : 올해에도 꿈시장 소식 많이 전해드렸었는데요, 잠시 휴식기에 들어간다고 하니 아쉽습니다. 이번 꿈시장에서 특별히 준비된 것이 있나요?

강 : 이번 꿈시장에서는 ‘사회적경제 힘내라 DAY’도 함께 진행됩니다. 구는 ‘사회적경제 ESG 선포식’과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를 통해 정책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의 성장에 대한 염원과 의지를 밝힐 예정입니다.

강 : 이 외에도 구는 ▲꽝없는 룰렛 이벤트 ▲버스킹 공연 ▲무료 우산수리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꿈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알뜰한 장보기 돕습니다.

켈 : 마지막 꿈시장은 언제 찾아가면 될까요?

강 : 꿈시장은 10월 17,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수공예품, 생활용품, 식품 등사회적경제기업들의 우수한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백 : 앞서, 낮은 브랜드 인지도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관악구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꿈시장이 개최된다고 소개해주셨습니다. 관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할 것 같아요?

강 : 그렇습니다. 올해도 구는 다양한 방식으로 꿈시장을 운영하며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강 : 먼저 서울문화재단과 협력하여 꿈시장 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판매부스에서 서울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이로써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의 구매력을 높여 더 많은 주민들이 꿈시장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강 : 또한 ‘찾아가는 꿈시장’을 통해 지역 축제와 강감찬 축제 내 팝업 부스를 운영하며 구민들과 사회적경제기업간 만남의 기회를 넓혔습니다.

켈 : 지금까지 강민건 PD와 관악구 소식 만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