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구)이 9월 27일(금)에 개최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당 및 시의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의지를 다졌다.

참석자 중에는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 서울시의회 김인제 부의장, 서울시의회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원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장과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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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순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핵심 가치를 '민생'과 ‘서민보호’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실제 삶과 직결된 문제들을 면밀히 살펴 실효성 있는 감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 견제와 감독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시의회와 시당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왕정순 의원은 "서울시의 재정 운용 실태와 주요 경제 정책들의 실효성, 그리고 예산 집행의 적절성을 꼼꼼히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서울 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들과 중소기업 지원 사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왕 의원은 "이번 감사를 통해 서울시 경제 정책의 현주소를 정확히 진단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여 서울 시민의 경제적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며 감사에 임하는 각오를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왕정순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더욱 살기 좋은 서울, 특히 관악구의 경제 발전을 위해 의정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