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켈리&미스터백의 생방송 가요톡톡

FM 100.3 MHz (낮12시~오후2시)

- 방송 : 2024.09.02.

- 진행 : 켈리&미스터백

- 출연 : 강민건PD

미스터백(이하 백) : 관악구 소식을 전해드리는 ‘관악 포커스’ 시간입니다. 강민건PD 함께 합니다. 어서오세요.

강민건(이하 강) : 안녕하세요.

켈리(이하 켈) : 오늘은 어떤 소식 준비해주셨나요.

관악사랑상품권 5% 할인, 80억 원 발행

이미지 클릭 ▶ 관악사랑상품권 발행 홍보 포스터

강 : 첫 번째 소식입니다. 관악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관악사랑상품권 80억 원을 발행합니다.

백 : 추석을 앞두고 아주 좋은 소식인 것 같습니다.

강 : 그렇습니다. 이번에 발행하는 관악사랑상품권은 최근 어려운 경기와 고물가로 인한 차례상 비용 증가 등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발행됩니다.

켈 : 상품권은 1인당 얼마까지 구매가 가능한가요?

강 : 상품권은 1인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보유한도는 최대 150만원입니다.

백 : 어디서 구매할 수 있는지도 소개해주세요.

강 : 상품권 구매와 결제는 새롭게 업데이트된 ‘서울pay+’ 앱(App)에서 가능합니다. 사용처는 지역 내 관악사랑상품권 가맹점 10,475개소입니다.

강 : 구매 취소는 기간에 관계 없이 상시 가능하고, 상품권의 60% 이상 사용 시 할인지원금 5%를 제외한 잔액이 환불됩니다. 단, 카드로 결제한 경우 상품권 환불이 불가합니다.

켈 : 5%를 할인해서 구매할수도 있는데요, 또 다른 혜택도 있죠?

강 : 그렇습니다. 상품권 사용자는 사전 소득공제를 신청하여 공제 한도 범위 내에서 연말정산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습니다.

강 : 가맹점인 소상공인 역시 관악사랑상품권 결제 시 수수료가 없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상생할 수 있습니다.

백 : 할인과 소득공제 모두 받을 수 있는 관악사랑상품입니다. 9월 4일 오후2시를 기다리셨다가 꼭 구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어서 다음소식 전해주시죠

구청장이 찾아갑니다! 관악구, 현장의 목소리 듣는 ‘이동 관악청(聽)’ 운영

이미지 클릭 ▶ 이동관악청에 참여한 주민들과 박준희 관악구청장

강 : 두 번째 소식입니다. 관악구가 주민의 의견을 가까이서 듣고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청득심(以聽得心)’ 소통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강 : 구는 박준희 구청장의 민선 7기 첫 취임부터 제1호 공약사업으로 ‘관악청(聽)’을 내걸고 구정 운영의 핵심 가치인 ‘소통, 협치’를 실천해 왔습니다.

켈 : 관악청을 통해서 관악구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오고 있다는 것은 관악포커스에서도 여러번 전해드렸습니다.

강 : 그렇습니다. 관악청(聽)은 매주 목요일마다 구청에서 열리는 소통의 장으로, 살기 좋은 관악을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쏟아져 나옵니다. 이번에는 8월 26일부터 보라매동을 시작으로 이동 관악청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백 : 이동 관악청은 어떻게 운영되나요?

강 : 박 구청장은 오는 9월 23일까지 21개 동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계획입니다. 이동 관악청은 ▲구정 주요현황 공유 ▲모범 유공구민 표창 ▲주민과의 대화 등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자리로 마련됩니다.

강 : 구는 이동 관악청(聽)을 통해 건의되는 의견에 대해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답변하여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입니다.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부서에서 즉각적으로 확인하여 주민에게 처리 결과를 전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켈 : 오랫동안 방치되어져 왔거나, 긴급한 일들이 많이 해결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강 : 그렇습니다. 주민 누구나 시공간의 제약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관악청’은 2022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공부문 혁신사례로 선정된 바 있는데요, 박준희 구청장은 “경청함으로써 마음을 얻는다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행정에 대한 신뢰를 쌓고 주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구정 운영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백 : 지금까지 강민건PD와 관악구 소식 만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