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켈리&미스터백의 생방송 가요톡톡

FM 100.3 MHz (낮12시~오후2시)

- 방송 : 2024.08.12.

- 진행 : 켈리&미스터백

- 출연 : 강민건PD

미스터백(이하 백) : 관악구 소식을 전해드리는 ‘관악 포커스’ 시간입니다. 강민건PD 함께 합니다. 어서오세요.

강민건(이하 강) : 안녕하세요.

켈리(이하 켈) : 오늘은 어떤 소식 준비해주셨나요.

폭염특보는 계속, 낮 최고기온은 35도까지

강 : 첫 번째 소식입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계속해서 발효 중입니다. 폭염관련 소식 먼저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백 : 더위가 절정이되는 8월 중순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언제쯤 이 폭염이 끝날지 그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 : 서울은 열대야도 21일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더위 때문에 잠을 못 이루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켈 : 오늘도 이 폭염은 계속되죠?

강 : 그렇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기온이 32도 였습니다. 낮에는 최고 체감기온이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백 : 폭염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전해주시죠.

강 : 가장 무더운 시간인 오후 2~5시에는 옥외작업을 줄이셔야 합니다. 작업이 불가피한 경우는 충분한 휴식시간 부여가 필요합니다. 특히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하겠습니다.

켈 : 폭염에 취약한 분들을 위해 관악구에서 무더위쉼터도 운영이 되고 있죠?

강 : 그렇습니다.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하는 무더위쉼터가 있습니다. 일반쉼터는 주민센터, 복지관, 경로당 총 137개소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연장쉼터는 주민센터, 복지관 총 24개소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휴일과 주말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 됩니다.

강 : 포털에 ‘관악구 무더위쉼터’라고 검색하시거나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전화하셔서 가까운 무더위쉼터를 찾아보시면 되겠습니다.

백 : 이어서 다음소식 전해주시죠

나도 유튜버! 관악구,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나선다

이미지 클릭 ▶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2기 홍보물

강 : 두 번째 소식입니다. 관악구가 선착순으로 ‘2024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2기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강 : 구는 유튜브가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취·창업 등 경제활동으로 이어지는 기반임을 인식하고, 이를 위한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성장 노하우를 알려주고자 2022년부터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료생이 벌써 232명일 정도로 구민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교육과정입니다.

켈 : 유튜브를 많이 접하면서 드는 생각이 있는데요, 어떻게 만드는지 알고 있다면 일단 나한테 플러스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강 : 그렇습니다. 예전에는 컴퓨터를 통해서 많이 편집을 해왔는데요, 요즘은 스마트폰만 가지고 시작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백 : 교육과정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강 : 기초과정은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준비 작업 ▲나의 역량분석 및 주제, 컨셉 정하기 ▲영상편집 기술 등 초보 유튜브 크리에이터 맞춤형 강좌로 구성되었습니다.

강 : 또한 기초과정 종료 후 수료생을 대상으로 심화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수준별로 맞춤형 강의를 제공해 경쟁력 있는 전문 크리에이터 양성할 예정이라고 구는 밝혔습니다.

켈 :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나면 확실히 달라질 것 같습니다. 어떻게 접수할 수 있나요?

강 : 관악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반 별 20명(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신청방법은 관악구청 홈페이지 교육포털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됩니다.

백 : 교육기간과 비용도 설명해주세요.

강 : 오는 27일부터 시작하는 2기 교육은 관악구 평생학습관에서 8주 간 화(오후 3시~6시), 목(오후 3시 30분~6시 30분) 2개반을 총 8회 운영하며, 수강료는 4만 원입니다.

켈 : 지금까지 강민건PD와 관악구 소식 만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