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수 체리입니다. 반갑습니다!" 가수 체리가 '김보리의 뮤직카페'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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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는 본명인 이세은으로 활동하다가, 필리핀 여행 중 체리 화이트라는 이름을 듣고 마음에 들어 체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확 꽂히는 이름을 쓰고 싶었다"며 체리라는 이름이 자신에게 잘 맞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체리는 최근 발표한 곡 '하트'를 비롯해 데뷔곡 '공주마마'를 소개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하트'의 중국어 버전까지 소화하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활동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체리는 중국어 버전의 '하트'가 오히려 한국어보다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체리는 2022년 데뷔 후 2년 동안 꾸준히 활동해왔으며, 첫 소속사와의 좋은 인연 덕분에 트로트 가수로서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밝혔다. 방송 중 체리는 자신이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하는 것을 좋아해 발라드보다는 트로트가 더 잘 맞는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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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음악적 성장과정을 공유한 체리는 어릴 때부터 다양한 오디션에 도전하며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고 밝혔다. 특히 9살부터 서울에 있는 유명 아카데미와 소속사 오디션에 지원해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후에는 뮤지컬과에 진학하여 무용, 연기, 무대 이해 등을 배우며 종합적인 예술 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체리는 "고등학교 때는 보컬을 심화적으로 배웠지만, 대학교 때는 무대에서 활동하는 법을 배우고 싶었다"며 뮤지컬과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가수로서의 활동 외에도 카페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다고 밝힌 체리는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또한 발레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며 “자세 교정과 체력 관리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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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의 게스트 금캐기 코너에서 체리는 "평생 함께해야 할 존재가 가수"라며, 가수로서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 것을 다짐했다.
김보리의 뮤직카페 with 체리 (2024.08.08.) 체리 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
http://www.radiogfm.net/news/22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