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베다가 '봉사리 팝스'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과 함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방송은 베다의 두 번째 출연으로, 그녀는 유쾌한 토크와 진지한 음악 이야기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베다는 방송 초반, 다이어트 중이라는 고백과 함께 최근 대창 먹방을 보고 대창을 먹고 싶어졌다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에는 "머리를 3시간 전에 감았다"고 밝히며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미지 클릭 ▶ 하로 승일의 봉사리팝스 게스트 : 베다
베다는 자신의 음악 세계관에 대해 "세상이 멸망하고 있는 설정 속에서 오류를 해결하며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이 세계관이 다른 세상과 합쳐지면서 멸망하는 현재의 세상을 그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작업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는 스페니시 프리지안 스킬을 이용한 곡 작업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진솔한 음악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베다의 라이브 무대가 이어졌다. '잊혀지는 건 더 이상 그만할래'를 부른 ‘베다’의 곡을 듣고 팬들은 "라이브 장인", "목소리가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베다는 엔딩을 앞두고 "멸망"으로 N행시를 하는 도전을 펼쳤다. 즉석에서 '멸치대가리, 망했다'라는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베다는 앞으로도 한 달에 한 곡씩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며, 여러 아티스트와의 협업도 예고했다. 특히, 인스타그램에서 알게 된 ‘언’님과의 작업 이야기를 전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그녀는 "SM 엔터테인먼트와 지독하게 엮이고 싶다"고 밝히며 큰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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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다는 방송 후 "끝내기 싫다"고 말하며 방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봉사리 팝스'를 통해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보낸 베다,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하로 승일의 봉사리팝스 (2024.08.07.) ‘베다’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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