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순 시의원이 7월 1일(월)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아시안허브 창립 11주년 기념 다문화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비전토크」 행사를 지원하고, 기념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안허브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다문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사회의 다문화 정책과 비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왕정순 서울시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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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1부 '다문화 정책의 현재와 미래'와 2부 '다문화 전문가들의 비전토크'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다문화 정책 전문가들의 발제가 진행됐고, 2부에서는 다문화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한국 사회의 다문화 정책 방향과 비전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 사회로의 진전을 위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비전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한국 사회의 다문화 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왕정순 의원은 앞으로도 다문화 정책 관련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서울시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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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순 의원은 축사를 통해 "아시안허브가 지난 11년 동안 다문화 가정과 이주민들을 위해 헌신해온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하며, “올해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몽골, 베트남, 키르키스스탄, 일본 4개국 이주민의 모국 전래동화를 우리말 그림책을 제작한 것에 최진희 대표님을 비롯해 작가님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시안 허브의 활동에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또한 왕 의원은 "이번 비전토크쇼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들을 서울시 다문화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과 이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