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일 하로의 봉사리팝스] DJ The Z "콜라보 하고 싶은 아티스트는 Jay Z. 매쉬업의 매력 완벽 전달"

	■승일 하로의 봉사리팝스 (2024.05.22) - 시간 : 수요일 7시~8시 생방송 - 진행 : 승일 하로 - 초대게스트 : DJ The Z “안녕하세요 DJ The Z 입니다 반갑습니다!” DJ ‘The Z’가 하로 승일의 봉사리 팝스에 출연해 특별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미지 클릭 ▶ 하로 승일의 봉사리팝스 게스트 : The Z DJ 하로와 승일의 환영 인사에 The Z는 “반갑습니다. 여러분”이라며 활기찬 모습으로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The Z는 자신을 “현역 20년 DJ”로 소개하며 그동안의 활동 경험을 나눴다. The Z는 DJ의 역할에 대해 “힙합 DJ는 곡을 만드는 DJ와 음악을 틀어주는 DJ로 나뉘며, 저는 둘 다 한다”고 설명했다. DJ의 중요한 역할로는 "곡의 흐름과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을 강조하며, DJ로서 겪는 고충도 털어놨다. “공연 중에 관객이 화장실 위치를 물어볼 때가 가장 당황스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The Z는 과거 서울에서 자라며 미국 방송 AFKN을 통해 힙합 문화를 접하게 된 계기와, DJ로서의 커리어를 쌓아온 과정도 이야기했다. 또한, 학생들을 가르치며 겪는 고충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특이하게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빨간 양말을 무릎까지 올려 신는 등 임팩트를 주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연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는 김반장 형님과의 일화를 소개하며, “스네어 드럼 스틱이 튕겨 나갔을 때 팬치(플라이어)로 스네어를 연주한 적이 있다”고 전해 웃음을 더했다. 이미지 클릭 ▶ 하로 승일의 봉사리팝스 게스트 : The Z   The Z는 함께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제이지를 꼽으며, “라임도 좋고, 비즈니스적인 마인드도 훌륭하다. 꼭 콜라보를 해보고 싶다.”고 평가했다. 또한, DJ에 입문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오랜시간 자세를 굽히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등 운동을 꼭 해야 한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이날 The Z는 다양한 매시업을 선보이며 DJ를 매료시켰다. 특히 뉴진스의 ‘Attention’과 르세라핌의 ‘Antifragile’, 서태지의 ‘난 알아요’와 듀스의 ‘나를 돌아봐’를 믹스한 무대는 큰 호응을 얻었다. 그의 무대를 본 DJ들은 “다른 세대의 곡들이 이렇게 어울릴 수 있다니 신기하다”며 찬사를 보냈다. The Z는 “오늘 너무 즐거웠다. 마치 수다회에 온 것 같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진행자들 또한 “오늘 커피 한잔하며 즐긴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승일 하로의 봉사리팝스 (2024.05.22.) ‘The Z’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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