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로 재니의 봉사리팝스 (2024.04.24.)

- 시간 : 수요일 7시~8시 생방송

- 진행 : 하로 재니

- 초대게스트 : Maz.b

“안녕하세요 가수 Maz.b입니다. 반갑습니다!” 가수 ‘Maz.b’가 하로 재니의 봉사리 팝스에 출연했다.

이름의 뜻을 묻는 질문에 Maz.b는 “이름이 여러 번 바뀌었다. 어린 시절에는 리쌍블루스 라는 곡을 좋아해서 ‘명하블루스’로 지었었고, 그 다음에는 ‘김음악’을 했었다. 이후에 본명의 이니셜을 따서 이름을 지어보자는 이야기를 하다 지금의 Maz.b 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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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어떤 스타일의 곡을 소화하냐는 질문에 “활동을 시작할 때는 퓨처베이스가 뜨는 음악이었다. 트랙과 바이브 모두 그쪽으로 갔는데, 요즘은 차분해지고 가라앉은 텐션의 곡을 하고 있다. R&B 안에서 타입이 바뀐다고 보시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첫 곡으로 ‘late night’를 라이브로 전한 Maz.b는 “음악 하는 친구들은 새벽에 활동을 주로 하고, 무슨 일이 일어난다. 늦은 밤 감성에 취했을 때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라고 곡을 소개했다.

라이브를 들은 DJ 하로는 “실력에 비해 감춰진 아티스트이다.” DJ 재니는 “오토튠을 건 것처럼 목소리가 들린다.”고 감상평을 남겼다.

작곡, 작사, 피처링 모두 참여한다고 밝힌 Maz.b는 “피처링을 하게 되면 그 곡의 주제에 맞춰서 어느 때를 떠올린다. 트랙의 바이브를 듣고 이렇게 해야 한다는 감이 온다.”고 밝혔다.

이어, “2018년까지 열심히 했다가 뚝 끊기는데, 개인 사정도 있었다. 회사를 계약하고 몇 년을 제대로 활동하지 못했었다. 그래도 계속 음악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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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뮤지션 리그 TOP30 순위권에 올랐던 경험을 밝힌 Maz.b는 “‘Bean pod’ 이라는 곡이다. ‘Gonhills’ 라는 래퍼와 곡을 함께 써볼까 해서 우연히 뚝딱 만든 곡이다. 그런데 이 곡이 여러 플랫폼에서 반응이 다 좋았다.”고 밝혔다.

기억에 남는 무대를 알려달라는 질문에 Maz.b는 “클럽이나 파티에서 공연할 때가 제일 재밌다. 무대도 재밌지만 준비할 때도 재밌다. 그런데 싸우기는 정말 많이 싸운다. 서로 다른 곳에서 서로를 디스 하지만, 우리 싸우는데 왜 같이 하냐는 질문에는 다들 모르겠다고 이야기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곡으로 가수 ‘문수진’의 ‘I`m on it’을 소개한 Maz.b는 “해질 때쯤 들으면 정말 좋은 노래이다. 요즘에 제가 많이 듣기도 하는 노래이다.”라고 곡을 소개했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으로 “작년까지 잠잠했는데 올해는 준비하는 곡이 꽤 된다. 못해도 4~5곡 정도는 발매할 예정이고 잘 준비해서 만나뵙겠다.”고 밝혔다.

마지막 라이브로 미 발매곡 ‘Her eyes’를 전한 Maz.b는 “이 곡은 그녀의 눈빛이라는 뜻의 곡이다. 그리고 오늘 방송에 불러주셔서 너무 영광이고, 청취자 여러분들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끝인사를 전했다.

하로 재니의 봉사리팝스 (2024.04.24.) ‘Maz.b’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