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아&정하영의 생방송 가요톡톡(2024.01.17.)

- 시간 : 오후 12시~2시 생방송

- 진행 : 김시아&정하영

- 초대가수 : 김애란

노래 < 여주여강 백리길 >로 가수 활동에 입문한 김애란이 2부 생방송 가요톡톡에 출연했다.

매력적인 눈 웃음을 지으며 스튜디오에 들어선 김애란은 “안녕하세요 여주여강 백리길 부르고 있는 김애란입니다. 반갑습니다.”라며 첫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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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아 DJ는 김애란을 소개하며 “김애란 가수가 고등학교 동창의 친누님이시라는 것을 정말 우연히 알게 됐다”며 반가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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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가수가 꿈이었다. 너무 일찍 결혼한 탓에 가수의 꿈을 접게 됐다는 김애란은 가수의 길에 들어서게 된 계기에 대해  "재작년 성동구에서 주최한 구민 노래자랑에 나가게 됐는데 장려상을 입상하게 됐다. 이후 모란장 가요제에서도 결승까지 올라갔는데 입상까지 하진 못했다. 아쉬운 마음에 노래를 제대로 배워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어 음악 공부를 하면서 노래를 본격적으로 부르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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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 여주여강 백리길 >에 대해 “한강가요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당시 심사위원이신 작곡가 선생님이 곡을 주신 것이 인연이 되어 작년 데뷔곡을 취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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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AR로 흘러나오는 동안 마치 실제로 라이브를 부르듯 열창한 김애란에게 두 DJ는 “라이브로 듣는 음성이 훨씬 훌륭하고 좋다. 나중에 제대로 된 라이브 시간을 마련해 들어보면 좋겠다. 머지않아 여주홍보대사가 되실 것 같다”며 극찬했다.

이어 장녹수 커버곡을 선곡한 김애란은 “모란장 가요제 무대에서 불러 준결승까지 올라간 노래”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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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란의 목소리로 커버한 장녹수 노래를 들은 두 DJ는 “김애란 가수에게 딱 어울리는 곡을 잘 선곡하셨다 정통트롯에 굉장히 잘 맞는 목소리다. 그 동안 콧노래도 부르지 않고 지냈다고 하더니 어떻게 참아오셨는지 모르겠다.”라고 극찬했다.

방송 내내 상냥한 눈웃음으로 밝고 통통 튀는 모습을 보여준 김애란은 “제가 방송을 처음 하다 보니 낯설고 서툴다. 그런데 오늘 스튜디오 현장에 와보니 굉장히 좋다. 그동안 콧노래도 부르지 않고 살아왔는데, 앞으로 즐겁고 행복하게 노래 하겠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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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아&정하영의 생방송 가요톡톡(2024.1.17.) ‘김애란’ 편은 관악 라디오 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페이스북 관악 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