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리의 뮤직카페 with 골드 (2023.11.23.)

- 시간 : 목요일 5시~6시 생방송

- 진행 : 김보리, 골드

- 초대게스트 : 민지나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특별한 자신감을 꺼내요, 확실한 변화를 선물하는 스피치 일타강사 민지나 인사드립니다.” 오늘의 초대 게스트 ‘민지나’가 김보리의 뮤직카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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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페 DJ를 위한 캘리그래피 선물을 준비한 민지나는 “제가 이렇게 누군가의 이름을 쓴 것을 선물을 드렸을 때 즐거운 반응을 보이신다. 그 모습을 보고 계속하다 보니 이런 실력을 가지게 되었다.”고 전했다.

스피치 강사로 활동하기 전에는 걸그룹 ‘고고걸스’였다고 밝힌 민지나는 “이벤트 MC를 10년 정도 봤었다. 나의 성장점으로 가수를 생각해서 준비하다가 여자 노라조 컨셉 고고걸스로 가수로 데뷔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당시 가장 인기 있었던 SBS 스타킹에서도 싼티왕 선발대회가 있었는데, 2009년 그 프로그램에서 왕을 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피치 강사가 된 계기로 민지나는 “3년 정도 활동을 하다 보니 나는 왜 자극적이고, 웃긴 말만 해야 하는지에서 마음이 아프더라, 내면을 채우는 뭔가가 더 필요하다는 생각에 강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성대 결절이 있고, 금전적으로도 여유가 없었다고 밝힌 민지나는 고정적인 수입을 위해서 삼성전자 콜센터 상담사로 일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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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에서 사람들에게 꿈과 자신감을 심어줘야겠다는 생각이 확 들었다고 밝힌 민지나는 “8개월째 되는 날 상위권을 찍게 되었고, 리프레시 강사도 맡게 되었다. 성대결절까지 함께 극복하면서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첫 곡으로 싸이의 챔피언과 윤미래의 메모리즈를 리믹스 한 곡을 라이브로 열창한 민지나는 “오랜만에 라이브라 떨리지만 최선을 다해보겠다. 청취자분들 모두 빛나는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골드와의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라이브 이후 올바른 발성법에 대해 이야기한 민지나는 “식용유 없이 음식을 튀기면 눌어붙는 것처럼, 목소리도 공기와 함께 내줘야 성대가 아프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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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곡으로 흥보가 기가 막혀를 라이브로 열창한 민지나는 “저희를 이렇게 만들어준 인생 곡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 게스트로 초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어떤 무대에서든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확실한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 소감으로 민지나는 "오늘 너무 반가웠습니다. 강남 휴 스피치 학원 검색해 주시고요, 민지나 강사도 검색 한번 부탁드립니다. 유튜브에선 민지나이스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라고 끝인사를 전했다.

김보리의 뮤직카페 with 골드 (2023.11.23) ‘민지나’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