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이 DJ는 권일 가수에 대해 "가수업계에선 포용하고 이끌어주는 동료이자, 선배로 정평이 나 있는 가수"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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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그렇게는 못합니다>는 님이 사랑도 주고, 미움도 주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마음을 가둬 두고 떠나려는데 죽어도 못 보내겠다는 애절한 마음을 담은 내용의 노래다.
노래를 들은 후, 태윤DJ는 "노래 가사에 남자가 이별을 못하겠다는 집착이 들어 있다.깔끔하게 헤어지는게 남자다운 것 아니냐" 고 말하자, 옥이DJ는 "아니다. 나를 잡아주는 남자가 좋다" 며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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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행된 목요라이브 코너에서 권일은 원래 본인 노래가 될뻔했지만,성진우 가수가 부르게 된 <하얀 미소>를 선곡해 열창했다.
하얀나비 노래에 대해 권일은 노래 두 곡중 선택하고 나머지 한 곡을 성진우 가수가 부르게 된 사연을 전하며," 미련은 없지만 처음 접했을 때는 심심하다고 느꼈는데 대중들이 좋아해주니 아쉽기도 하고, 왠지 더 좋아 보인다" 라고 솔직한 심정을 밝혀 출연자들로 하여금 공감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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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라이브로 설운도의<사랑은 이런건가요> <가지마>를 부른 권일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가 있어 평소 애창곡이라고 선곡한 이유를 소개했다.
노래를 들은 두 DJ는 “음폭이 넓어 멋있고, 평온하면서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다” “노래 스타일이 선생님처럼 묵직하고 정겹다.”며 극찬했다. 이에 권일은 가요톡톡을 위해 3일간 준비했다며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날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권일 가수를 응원하는 댓글이 올라오자, DJ는 권일 가수의 인기에 힘입어 댓글러들이 많이 입실해 엄지척이 쏟아지고 있다" 라며 함께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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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 권일은 "사람들이 권율 가수와 저를 헷갈려해 저에게 전화해서 권율 가수를 찾는다" 라며 이름에 얽힌 에피소드를 전하자, DJ들은 다시한번 ‘권일’임을 또박또박 힘주어 외치며 이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옥이·태윤 가요톡톡 사랑해주시고, 권일의 <그렇게는 못합니다>도 많이 사랑해 달라”고 인사하며 방송을 마쳤다.
옥이&태윤의 생방송 가요톡톡(2023.12.07.) ‘권일’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다시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