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걸그룹 위나는 리더와 메인 댄서를 맡고 있는 도아,랩을 맡고 있는 은아,보컬을 맡고 있는 원희,막내를 맡고 있는 연서로 이루어진 팀이다.
2022년 9월 5일 데뷔했다고 밝힌 위나는 “이제 1년이 넘었다. 시간이 너무 빠른 것 같다. 다들 오늘이 1년? 이라는 반응이었다.”고 전했다.
첫 곡으로 ‘퀸’을 소개한 위나는 “내 인생의 주체는 나니까 누가 뭐라 해도 내가 여왕인 것처럼 내 의지를 뽐내며 살아보겠다.”라는 곡이라고 밝혔다.
이어, “포인트 안무로 왕관을 만드는데 기존 것과 달라야 하기 때문에 아이디어를 쥐어짜냈다. 브이를 만들어서 위나의 W를 만들어주시면 된다.”고 소개했다.
이미지 클릭 ▶ 선준&정호의 가요톡톡 초대가수: 위나
두 번째 곡으로 데이식스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라이브로 열창한 위나의 곡을 들은 청취자들은 “라이브 참 잘한다.”, “예쁘고 노래까지 잘하는데 어떻게 안 사랑할 수 있냐”, “고막이 간질간질하다.”등의 댓글을 남겼다.
숏폼 활동을 많이 하는데 비법을 알려달라는 정호DJ의 질문에 “숏폼을 잘하려면 하루 종일 그거만 하면 된다. 시간 남으면 무조건 들어가서 계속 알고리즘 확인하고, 찍을 수 있을 때 다 찍는 게 비법 같다.”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덕분에 해외 팬덤도 많다. 일본, 나이지리아, 미국, 말레이시아 등등 많은 곳에서 찾아주신다. 해외 공연도 성공적으로 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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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곡으로 블랙핑크의 ‘STAY’를 열창한 위나의 곡을 들은 청취자들은 “살랑살랑 봄바람 같은 음색이다.” “망고 우유 빙수 같은 느낌이다. 걸그룹에 열광하는 이유를 알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연습생 기간을 언급한 멤버들은 “코로나19가 겹치는 바람에 생각보다 길게 연습생 생활을 했다. 3년 정도 연습실에 있었다. 지금은 네 명이서 같이 숙소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나가 광고를 정말 많이 찍었다고 소개한 정호DJ는 “콜라, 커피 브랜드, 교육컨텐츠, 민방위, 화장품 광고 등등을 찍었다. 기억나시냐?”고 물었고, 위나는 “그러네요, 하나씩 들으니까 정말 많네요.”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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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첫 음악방송 무대가 기억이 나냐는 질문에 “긴장해서 인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너무 집중해서 그런 것 같다. 심플리에서 첫 방송을 했는데 인이어에 적응하고, 대형도 틀리면 안 되고, 카메라도 찾아야 되고 신경 쓸 것이 정말 많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위나는 마지막 인사로 “4명이서 수다 떠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공식적으로 떠들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위너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고 인사를 남겼다.
한편 위나는, 지난 11월 30일 개최된 제31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K-POP 신인상을 수상했다.
김선준&정호의 생방송 가요톡톡(2023.10.31) '위나'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