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정호, 김동찬의 생방송 가요톡톡

FM 100.3 (낮12시~오후2시)

- 방송 : 2023.09.26.

- 진행 : 정호, 김동찬

- 출연 : 서창우 PD

정호: 관악구 소식을 전해드리는 ‘관악 포커스’ 시간입니다. 오늘은 서창우 PD님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서PD: 안녕하세요! 관악구 소식을 전달해 드리는 서창우PD입니다~

동찬: 자 그러면 오늘의 첫 번째 소식을 전달해 주실까요?

관악구,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추석 종합대책’추진

 

이미지 클릭 ▶ 관악구청 전경

 

서: 네, 오늘 첫 번째 소식으로 관악구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추석 종합대책’을 수립,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누릴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정호: 이번에 추석연휴가 긴 만큼 대비가 확실히 필요해 보이는데요. 어떻게 대책이 준비되었나요?

서: 구는 9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선제적이고 실효성있는 종합대책 추진을 위해, 구민안전과 생활편의에 중점을 둔 6대 핵심분야(▲안전 ▲나눔 ▲교통 ▲생활 ▲물가 ▲공직기강 확립)별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동찬: 핵심분야를 나눠서 대책을 마련한 만큼 꼼꼼하게 대책이 마련되었을 것 같은데, 자세히 설명 부탁드려요.

서: 안전분야부터 설명드리면 ▲가스공급시설, 다중이용시설 대상 가스시설에 대한 예방적 안전점검 ▲노후 공동주택 및 공사장 등 시설물 안전관리 ▲주요 공원 순찰을 통한 안전 강화 및 산불예방 등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연휴에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고 합니다.

정호: 연휴기간에 자칫 놓칠수 있는 안전부분들에 대해서는 구민들의 협조도 많이 필요해 보이네요. 다른 분야도 소개해주세요.

서: 다음은 나눔인데요. 사회복지관 추석맞이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명절 음식 등 온정을 나누며 독거어르신, 결식아동 등 대상별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며, 거동불편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돌봄체계인 ‘IoT기반 1인가구 돌봄서비스’를 비상운영체계로 전환, 고위험 1인가구의 안전을 책임진다고 합니다.

동찬: 나눔분야도 굉장히 의미가 깊네요. 사실 명절하면 교통상황도 상당한 고민거리중 하나인데, 이것에 대한 대책도 설명부탁드려요.

서: 구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교통민원처리반(☎879-6969)을 운영, 교통민원 발생 시 즉각 대처합니다. 특히 관악구청 부설주차장과 공영주차장 3개소(▲삼성동 제1공영 ▲서원동 제1공영 ▲신원시장 공영)를 무료로 개방해 추석 맞이 장을 보기위해 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고 합니다.

정호: 사실 더 많은 정보들이 있겠지만, 이걸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는데요.

서: 구는 연휴기간 동안 종합상황실(☎879-6000, 7000)과 재난안전상황실(☎879-6653)을 24시간 운영합니다. 폭우, 태풍 등 갑작스러운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교통, 청소 등 분야별 대책반 가동으로 구민불편 해소와 행정공백 방지에 최선을 다한다고 합니다.

동찬: 모처럼 예년보다 긴 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더욱 철저한 대비를 통해, 이번 추석 연휴는 누구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관악구, 강감찬 장군이 전하는‘2023 관악강감찬축제’초대장

 

이미지 클릭 ▶ 2023 관악감찬축제의 사전 홍보프로그램 진행 모습

 

서: 다음 소식은 관악구가 주최하고 관악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 관악강감찬축제: 어디서나 강감찬’이 9월 21일 강감찬 장군이 직접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직원들에게 초대장을 전달하는 사전 홍보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시작을 힘차게 알렸습니다.

동찬: 21일이면 지난주 목요일인데, 그때부터 축제를 시작했던건가요?

서: 정확하게는 축제 참여 홍보의 일환인데요. 21일을 시작으로 강감찬 장군은 서울어린이대공원과 광화문광장을 방문해 3대 구국영웅인 을지문덕 장군과 이순신 장군에게도 초대장을 전달하며 ‘관악강감찬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고 합니다.

정호: 강감찬 축제에 대해서는 작년에도 들었던 것 같은데, 지금부터 홍보가 시작되는것이면 축제 기간이 어떻게 되나요?

서: ‘관악강감찬축제’은 관악구의 대표적인 축제로서, ‘강감찬의 초대’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낙성대공원과 별빛내린천(도림천)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동찬: 주제가 강감찬의 초대여서 초대장을 통해서 홍보를 했었군요. 근데 행사가 보통은 한곳에서 진행되지 않나요? 두 곳에서 진행되는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서: 올해 구는 기존에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낙성대’에서만 진행하던 축제를 관악구의 특화공간인 별빛내린천(도림천)까지 확대하고 더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도록 유도해 인근 지역 상권에 활력까지 불어 넣을 계획입니다.

정호: 초대장이라는게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이 되어야 더 좋을텐데, 앞으로의 홍보 계획이 있을까요?

서: 일단 24일에는 관악산에서 박준희 구청장도 직접 나서서 등산객들에게 축제에 대한 초대장을 전달하기도 했으며, 구는 축제의 주제(강감찬의 초대)에 맞춰 오는 9월 27일까지 강감찬 장군과 함께 곳곳에 출몰해 주민들에게 직접 축제 초대장을 전달하며 특색 있는 홍보에 나선다고 합니다.

동찬: 초대장을 전달하는것도 좋지만, 뭔가 눈에 띄어야 초대장을 받기도 할 것 같은데요.

서: 초대장이 전달되는 동안 대형 강감찬 캐릭터 풍선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의 이목을 이끌고 축제에 대한 흥미를 더할 예정으로, 특히 구는 축제가 개최되는 10월 중순에 낙성대공원과 별빛내린천(도림천)에 대형 초대장을 설치, 계속해서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