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아&정들레의 생방송 가요톡톡(2023.08.30)

- 시간 : 오후 12시~2시 생방송

- 진행 : 김시아&정들레

- 초대가수 : 사공경

대표곡 < 국제공항 > < 사공아 > 로 활동 중인 가수 사공경이 수요일 가요톡톡 2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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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공아>의 사공경입니다. 제 이름 성은 ‘사공’ 이름은 ‘경’입니다. 제 이름 ‘사공경’ 기억해주시고 ‘사공아‘ 타이틀곡 많이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첫 인사를 건넸다.

이어 여름 막바지에 접어들었는데 이번 여름엔 휴가 대신 행사를 주로 다니면서 휴가겸 보냈다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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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이미지의 외모로 종종 외국인으로 오해를 받는 경우가 있다는 사공경은

주로 행사를 다니다 보면 한번 만났던 사람들은 얼굴을 바로 알아봐 주신다고 말했다.

  

[이미지 클릭] 이날 사공경은 오랜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 가수 심현주와 함께 동반 출연했다. 사공경(왼), 심현주(오)

그런데 정작 외모로 인해 오래도록 잊지 못할 에피소드는 따로 있다고 전했다. 

그의 노래 <국제공항>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여행 가방을 들고 공항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장면을 연출하던 중 실제로 이름이 적힌 종이를 들고 픽업을 기다리던 분이 다가와 “혹시 요시모다 상이 아니냐”고 물었다는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 국제공항 > 노래는 사랑하는 이가 떠나는 모습을 보며 다시 돌아와 달라고 애원하는 내용을 담은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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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공아> 에 대해 ‘뱃사공’인가 본인 이름을 지칭하는 ‘사공아’ 인가에 대해 묻자, 사공경은 “ 어딜 가나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다. 내 이름을 소개할 때 ‘사공경‘이라고 소개하면 쉽게 기억을 못한다. 그런데 ‘사공아’ 라고 말하면 쉽게 기억을 한다.

그래서 노래 <자옥아> 처럼 제 노래 역시 <사공아 > 이름을 부르는 의미를 담았고, 가사 내용에도 내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소개했다.

리듬 자체는 디스코풍의 경쾌하고 신나는 노래라 한번 들으면 잘 잊혀지지 않는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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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렇게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기분이 좋다. 제 타이틀곡 사공아 많이 기억해주시고 노래방에 등록돼있는데 많이 즐겨불러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 라디오, TV

김시아, 정들레의 생방송 가요톡톡(2023.08.30) ‘사공경’편은 관악 라디오 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페이스북 관악 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