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로 승일의 봉사리팝스 (2023.08.02.)

- 시간 : 수요일 7시~8시 생방송

- 진행 : 하로, 승일

- 초대게스트 : 빈치

안녕하세요! 노래를 부르고 만드는 빈치입니다. 가수 ‘빈치’가 하로 승일의 봉사리 팝스에 출연했다.

이미지 클릭 ▶ 하로 승일의 봉사리팝스 게스트 : 빈치

첫 질문으로 DJ는 활동명 ‘빈치’의 뜻을 물었다. 이에 “부끄럼움이 많은 타입이라서 본명으로 확인하기가 어렵더라, 이름 치빈의 배열을 바꿔서 빈치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인을 나타내는 키워드로 먼저 ‘프리함’을 꼽은 빈치는 “길에서 음악을 했던 사람이라 음악을 더 자유롭게 표현하는 게 있다. 그래서 ‘프리함’을 첫 번째로 꼽고 싶고, 두 번째로 ‘외모가 귀엽다’”고 밝혀 “오늘 정면 돌파 아주 좋다”는 DJ의 반응을 얻어내었다.

어쿠스틱 기반의 서정적인 음악을 해오고 있다고 밝힌 ‘빈치’는 앨범 ‘헬프’를 먼저 소개했다. “음악뿐 아니라 많은 의사결정을 할 때 남의 이야기에 휘둘리는 일이 많았는데, 단정 지어서 말하는 의견을 보면 씁쓸했다. 좋은 의도로 이야기 한 것일 수 있지만 때로는 묵묵히 기다려 달라는 마음을 담아본 곡”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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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곡으로 박원의 끝까지 갈래요를 열창한 ‘빈치’는 TV 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출연한 사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집에 있는데 인터폰 모니터에 이경규 선생님의 얼굴이 나와 깜짝놀랐다”고 밝힌 빈치는 “방송을 하실 거냐고 여쭤보시길래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서 수락을 했다.”고 밝혔다.

기억에 남는 공연으로 쌍둥이 친형과 출전했던 트로트 대회를 꼽은 빈치는 “쌍둥이 형의 이름은 태빈이다. 1분 차이 형인데, 파란색 반짝이 의상에 나비넥타이를 입고 나갔다. 의도치 않게 본선 진출도 되고 상도 타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

두 번째 곡으로 <어깨춤을 추게 할거야>를 열창한 빈치는 “이 곡은 한끼줍쇼에서도 제가 불렀던 자작곡이고, 가요제에서도 상을 탔던 곡이다”라고 밝혔다.

마지막 소감으로 빈치는 “오늘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고, 청취자분들을 만나 뵈어서 반가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로 승일의 봉사리팝스 (2023.08.02.) ‘빈치’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