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아&정들레의 생방송 가요톡톡(2023.06.21.)

- 시간 : 오후 12시~2시 생방송

- 진행 : 김시아&정들레

- 초대가수 : 김시연

< 뭉클 > < 갈림길 >로 활동 중인 가요톡톡 2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안녕하세요 '꼬막가수'로 불리고 있는 김시연입니다. 코로나 시기 너무 힘들어 죽고 싶다는 심정으로 노래를 시작하게 됐는데 현재 열심히 하고 있다."고 첫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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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꼬막가수’라고 불리냐고 묻자 고향이 벌교다. 벌교가 꼬막으로 유명해서 꼬막 가수를 널리널리 알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가수 활동 전부터 라이브 카페를 했다는 김시연 가수는 ”주 활동 지역이 종로이다 보니 7월 6일 종로에 7080 라이브 카페를 새로 오픈할 예정이다”라며 바쁜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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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뭉클>은 코로나로 너무 힘들어서 김시연 가수의 인생사를 담은 노래다.

노래 가사에는 “산넘 어 산, 강 건너 강, 넘어가고 건너가도 끝이 없더라, 인생의 산넘어 청춘의 강 건너 오다 보니 여기까지 왔구나 내 놓을건 없어도 부끄럽지 않고, 잘난건 없어도 당당하게 살았다” 는 내용이 담겨있다. 가사에는 당시 힘들었던 김시연 가수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미지 클릭]가수 김시연, 정국이

< 갈림길 >노래는 갈림길 그 자체다. 서로가 좋아서 만났다가 헤어지는 의미를 담은 노래로 각자의 갈림길로 들어서게 되는 노래다.

곡 해석에 대해 “그래도 각자의 길로 가더라도 더 좋은 길이 나올 수 있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램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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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카페를 운영하며 늘 음악과 함께 하고 있는 가수 김시연은 예전엔 듣는 귀가 없었다면 요즘엔 듣는 귀가 생긴 것 같다. 가수들이 노래를 부를 때 유심히 관찰하게 된다. 내 노래 역시 발매된 노래를 들어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다시 녹음하면 조금 더 잘 부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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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무대 체질인 것 같다. 오늘 마음이 너무 편했다. 작년에 영화출연을 했었다. 올해도 영화 촬영이 있을 예정이다. 영화 3편을 찍고, 궁중코리아한복 패션쇼에서 열린 콘서트에서도 베스트 킹을 했었다. 코로나 속에서도 상이란 상은 다 받은 것 같다. 이렇게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 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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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아, 정들레의 생방송 가요톡톡(2023.06.21) ‘김시연’편은 관악 라디오 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페이스북 관악 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