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성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구 아선거구)이 5월 12일 대학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악산 관광자원 개발과 지역활성 토론회”개최했다.

토론회는 관악구청 문화관광체육과장, 공원녹지과장 등 관련 부서 공무원과 대학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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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경 의원은 “관악산 관광자원 개발 및 정비를 통해 관악산 주변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했고, “관악산 일대의 체계적인 정비와 고시촌 인근지역 별빛내린천과 신림선 경전철을 연계하는 관광벨트 조성을 통해 지역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위성경 의원은 관악구청 역점사업인 ‘관악S밸리’ 조성의 거점 지역인 대학동에 기존의 녹두거리를 아우르는 ‘S거리’ 조성을 제안하였고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토론회에서는 ▲관악산 등산로 길 안내판을 활용한 관악구 지역 정보 홍보 필요성 ▲관악산의 기암괴석과 같은 역사, 문화, 지리자원의 발굴·개발 필요성 ▲역사, 문화,지리 자원과 관악산 등산로와의 연결을 통한 인근지역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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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경 의원은 “관악산 관광자원을 적극 개발, 활용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소관부서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좋은 의견을 소통할 수 있는 귀한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관악산 관광자원을 관악산 인근지역 활성화와 S거리 조성과 연계한다면, 그 효과가 관악구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