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준&정호의 생방송 가요톡톡 (2023.05.09)

- 시간 : 오후 12시~2시 생방송

- 진행 : 선준&정호

- 초대가수 : 김성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가요, 트로트, 모든 것을 비빔밥처럼 잘하는 김성범 입니다!” 가수 김성범이 생방송 가요톡톡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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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2’를 시작으로 ‘판타스틱듀오 이선희 편’, ‘아침마당’, ‘트롯전국체전’, ‘노래가좋아’에 출연한 가수 김성범은 가장 기억에 남았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슈퍼스타 K2’를 꼽았다.

당시, ‘쳐밀도’ 로 유명했던 경연무대를 회상한 가수 김성범은 “유튜브에 쳐밀도를 검색하면 당시 제가 있던 무대가 나온다. 시간이 지났으니 지금 웃으면서 말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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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톡톡 출연 1시간 분량에 라이브 4곡을 준비한 가수 김성범은 “라이브로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으니까, 이렇게 출연할때라도 한 곡 더 들려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첫 곡으로 가수 노라조의 ‘형’을 소개한 김성범은 “노래가 좋아에서 1승을 선물해 준 곡이다. 또 제가 3남매중에 맡이라서 이 노래를 선곡해보았다”라고 소개했다.

가요와 트롯을 어떻게 오갈 수 있냐는 DJ의 질문에 김성범은 “저는 몰랐는데 개인방송 영상을 보고 동생이 발라드에서 뽕삘이 난다고 얘기하더라, 그 때 가요와 트롯을 함께하는 것이 힘들구나를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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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곡으로 ‘자갈치 아지매’를 선곡한 김성범은 이 곡의 반주를 원키로 준비하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원키로 오늘 가보겠다. 남자키로 바꾸면 오히려 저음이 되지 않기 때문에 원키로 간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선준, 정호DJ는 “여자키로 부르는 남자분을 처음봤다. 라이브 말미에 웃으시는 것을 보고 어떻게 이렇게 부를 수 있나 싶다.”고 전했다.

세 번째 곡으로 가수 허각의 ‘언제나’, 네 번째 곡으로 가수 김태우의 ‘사랑비’를 라이브로 열창한 김성범은 “허각 님은 슈퍼스타K2에서 알게 되어서 연락을 주고 받았었다. 시간이 지나고 정말 우연히 트롯체전에 허각님의 형인 허공 님이 나오시면서 연락이 다시 이어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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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힌 가수 김성범은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고, 다음번에는 살을 좀 빼서 나오겠다”고 밝혔다.

마지막 인사로 “오늘 너무 즐거웠고, 또 불러주시면 신발도 안신고 뛰어오겠다. 지금까지 가수 김성범 이었습니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선준&정호의 생방송 가요톡톡(2023.05.09) ‘김성범’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