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아&정들레의 생방송 가요톡톡 (2023.04.19.)
- 시간 : 오후 12시~2시 생방송
- 진행 : 김시아&정들레
- 초대가수 : 나정자
노래 <꽃피는 영산강>으로 활동중인 나정자 가수가 가요톡톡 2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진달래색 화사한 자켓을 입고 스튜디오에 들어선 나정자 가수는 의상 컨셉에 대해 제 노래가 꽃피는 영산강 이다 보니 꽃을 피우겠다는 마음으로 꽃과 어울리는 색의 의상을 입고 나왔다고 소개했다.
 |
[이미지 클릭] |
'꽃피는 영산강' 노래는 나주 영산강 출생인 나정자 가수가 영산강을 떠올리며 직접 가사를 쓰고, 이날 함께 출연한 가수 고다훈(본명 고정환)이 작곡해 완성된 곡이다.
바람 불어 영산강아
서리서리 그리운 눈물
피는 꽃도 내 마음을
지는 꽃도 내 마음을
영산강은 말이 없는데
바람 같은 내 인생아
한번 사는 내 인생아
곱다운 내 청춘에 꽃을 피워라
영산강에 꽃을 피워라
- 꽃피는 영산강 중-
 |
[이미지 클릭] |
어릴 때 부터 학교 단상에 올라가 노래 부르기를 즐겼다는 나정자 가수는 "당시 노래를 부르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부모님들이 많았었다"며 뒤늦게 가수의 길을 걷게 된 계기를 전했다.
앨범의 또 수록곡 곰배령은 평소 자주 부르는 애창곡으로 원곡자 조은성 가수의 노래를 나정자 가수만의 창법으로 재해석해 부른 곡이다.
 |
[이미지 클릭]함께 출연한 고다훈(오) 가수와 함께 |
함께 출연한 고다훈 가수는 "무대에서 나정자 가수가 곰배령 노래를 부르는데, 참 잘 꺾으면서 간드러지더라, 그래서 이 노래를 앨범에 함께 담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추천했다" 라고 설명했다.
노래를 들은 정들레 DJ는 " '구불 구불' 가사를 표현 할 때 오솔길 같은 산과 강, 구불구불한 자연을 표현하기에 최적화된 목소리다" 라고 말하자, 나정자 가수는 "예전부터 하춘화,이미자 대가수들을 좋아해서 비슷한 창법을 내보게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
[이미지 클릭] |
마지막 인사로 나정자 가수는 "오늘 라디오 방송 출연이 처음이라 많이 설레이면서도 행복했다. 앞으로 노래 봉사도 많이 다니고 열심히 뛰어다니겠다. 꽃피는 영산강 많은 관심과 응원 주시면 좋겠다.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 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
[이미지 클릭] |
김시아, 정들레의 생방송 가요톡톡(2023.04.19.) ‘나정자’편은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라디오로 다시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