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아&단야의 생방송 가요톡톡(2023.04.03)

- 시간 : 오후 12시 ~2시방송

- 진행 : 이진아&단야

- 초대가수 : 진세윤

노래 <어머님께>로 활동중인 가수 진세윤이 월요일 가요톡톡 2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가요톡톡 청취자 여러분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제가 관악FM 추억의 음악다방 진행에도 같이 참여하고 있는데요, 오늘 또 이 자리에 게스트로 앉아 있으니 또 다른 느낌입니다“ 라며 첫 인사를 건넸다.

최근 청주, 안성으로 행사를 다녀 왔다는 진세윤 가수는 ”산야가 꽃들로 만개가 돼 있는 풍경을 보니 차가 막혀도 기분이 좋았다“며 근황을 전했다.

노래 <어머님께>는 모든 자식들의 어머님을 향한 마음을 대변한 노래다. 어머님을 그리워하는 마음은 늘 있지만 각자 저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다 보니 몸은 늘 멀리 떨어져 있을 수밖에 없는 아쉬움을 담은 노래다.

'어머님께' 노래를 들은 DJ는 "전통시장 가면 어르신들이 이런 구수한 목소리를 굉장히 좋아하신다. 특히 어머님들이 이 노래를 좋아하실 것 같다고 하자, 이에 진세윤 가수는 앨범 내고 노래 봉사를 하고 있는데 참 보람 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미지 클릭] 함께 출연한 채련 가수와 함께

또 다른 직업으로 개인 택시를 운행 중인 진세윤에게 DJ는 택시 안에서 본인 노래를 들려주기도 하냐고 묻자, "제 노래를 들려주면 손님들 반응이 좋을 때가 있다. 제 노래를 듣고 좋다고 격한 반응을 보이는 손님에게는 택시비를 좀 빼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추천곡으로 최희준 가수의 길을 선곡한 진세윤은 ”이제 욕심을 버렸다. 그동안 많은 일을 진행하다가 실패도 하고 그러다 보니 과욕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이제는 치열하게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고 내가 좀 손해 보더라도 평범한 길을 가고 싶다” 고 말했다.

이진아, 단야의 생방송 가요톡톡(2023.04.03.) ‘진세윤’편은 관악 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페이스북 관악 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