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선준, 정호의 생방송 가요톡톡

FM 100.3 (낮12시~오후2시)

- 방송 : 2023.03.14.

- 진행 : 선준, 정호

- 출연 : 서창우 PD

선준: 관악구 소식을 전해드리는 ‘관악 포커스’ 시간입니다. 오늘은 서창우 PD님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서PD: 안녕하세요! 관악구 소식을 전달해 드리는 서창우PD입니다~

정호: 자 그러면 오늘의 첫 번째 소식을 전달해 주실까요?

3월 14일 코로나 바이러스 소식

 

이미지 클릭 ▶ 3월 14일 확진자현황(출처 중앙안전대책본부)

서 : 3월 14일 오늘 오전 00시 기준 누적 확진환자수는 총 30,650,330명입니다. 전일대비 11,401명이 증가를 했구요. 사망자는 전일대비 6명 증가하여 총 34,121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정호 : 아직은 만명대가 계속 유지가 되고있는 것 같은데, 관악구는 어떤가요?

서 : 네, 관악구의 경우 전일대비 94명 증가한 누적확진자 300,006명중 치료중인 1,545명과 격리해제된 환자 298,461명 이라고 합니다.

선준 : 일부 시설 외 실내마스크 착용 권고로 바뀐지 한달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확진자 수가 아직은 유지가 되고있는 만큼 방심하지말고 항상 개인방역과 건강에 유의하시면서 본격적으로 소식 전달해 주시죠.

관악구, 주민 소통 공간‘관악청(聽)’전면 재개장

 

이미지 클릭 ▶ 관악청에서 청년들과 대화를 나누는 박준희 구청장

서: 관악구가 구청장과 구민이 소통하는 대표 공간 ‘관악청(聽)’을 전면 재개방했다고 합니다.

정호 : 관악청을 잘 모를수도 있는 구민들이 있을텐데, 정확한 소개 부탁드릴게요!

서: 관악구는 2018년 11월 구청사 1층 136.34㎡ 규모의 카페형 열린구청장실 ‘관악청(廳)’을 조성해 매주 목요일 구민 누구나 구청장을 만나 민원상담을 하고 이웃끼리 모여 담소를 나누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해왔습니다.

선준: 전면 재개방이 되었다고 하셨는데, 혹시 코로나 때문에 운영에 차질이 있었던건가요?

서 : 맞습니다.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민원상담이 있는 날에만 관악청을 제한적으로 운영해왔으나 최근 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 등 방역수칙이 완화됨에 따라 전면 재개방했다고 합니다.

정호 : 그럼 관악청에서는 어떤걸 주로 하게 되는건가요?

서: 다시 열린 관악청에서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데이트’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데,‘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데이트’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민 누구나 사전 접수를 통해 구청장을 만나 대면 상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선준: 굉장히 특별하고 좋은 프로그램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혹시 이거 외에 어떤것들을 또 할수 있나요?

서 : 관악청에 있는 열린민원실이 있는데, 이곳은 업무시간 중 상시 운영해 언제든지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정보존에서는 PC를 이용해 온라인민원 신청이나 급한 업무 처리도 할수 있다고 합니다.

정호: 앞으로도 주민들과 끊임없이 대화하며 소통의 가치를 실현하는 관악구가 되길 바랍니다.

관악구,‘마크홀리 별빛 신사리 7.0’정식 출시

이미지 클릭 ▶ 마크홀리 막걸리 시음 후 설명하는 박준희 구청장

 

서 : 다음 소식은 관악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별빛신사리 상권 대표상품인 막걸리 ‘마크홀리 별빛 신사리 7.0’를 정식 출시, 13일 오전 11시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정호: 관악구만의 술이 처음 생긴건데, 어떻게 만들게 된건가요?

서: 구는 2020년부터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해 상권 개별 점포의 특화메뉴와 및 배달메뉴 개발을 지원해 왔으며, 상권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특화상품 개발에 힘써왔습니다. 이에 먹거리가 많이 모여 있는 상권 특징을 살려 특화상품으로 ‘막걸리’를 선정했으며, 신림동 백순대 등 대표 맛집 메뉴와 어울릴 뿐 아니라 온라인을 통한 전국 판매가 가능한 것도 강점이 되었다고 합니다.

선준: 이 막걸리의 특징이 있을까요?

서: ‘마크홀리 별빛신사리 7.0’은 프리미엄 쌀 품종을 사용해 은은한 단맛이 나고, 전통 누룩과 맥주 효모를 특제 비율로 섞어 깔끔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정호: 이름이 상당히 많이 특이한데, 브랜드스토리도 흥미롭다고 하던데요.

서: 네, 한국 여행을 하며 막걸리의 매력에 푹 빠져있던 미국인 ‘마크홀리(Mark Holy)’가 우연히 관악구 별빛 신사리에 방문, 이곳에 매료돼 자신의 이름을 내건 막걸리를 내놓았다는 가상 스토리라고 합니다.

선준: 스토리도 재밌네요. 그럼 이 막걸리는 어떻게 접할수 있나요?

서: 일단 지난 10일부터 3일간 ‘마크홀리 별빛신사리 7.0’ 출시를 기념하는 팝업스토어를 개최해 막걸리 시음회와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었으며, ‘맛이 깔끔하다’ 등 막걸리 맛에 대한 호평과 함께 큰 호응을 받았다고 합니다.

정호: 기간이 짧기도 하고 이미 지나서 아쉬운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아요.

서 : 구는 오는 17일부터 3일간 막걸리 제조업체 ‘홀리워터’의 근거지인 성수동 서울숲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막걸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구 대표 축제인 강감찬 축제를 비롯한 전국 단위 주류박람회 참여 등 마케팅을 확대하고 판로를 다방면으로 개척할 계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