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가 2월 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89회 임시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에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조례·규칙안 등 안건처리, 2022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1월 30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장현수 의원을 선임했다.
장현수 대표위원은 민간위원 4명과 함께 2022년도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타당성 등을 꼼꼼히 살피고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등 면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5분 자유발언은 7명의 의원이 나섰다. 1월 30일 제1차 본회의에서 김순미 의원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전 구민 협조 요청’, 주무열 의원이 ‘만3~5세 어린이 아동학대 전수조사 제안’을 주제로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2월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박용규 의원이 ‘관천로 주민 불편사항 시정 요청’을, 위성경 의원이 ‘서울대 캠퍼스타운 289번 종점부지 활용 관련’을, 이동일 의원이 ‘집행부-지방의회 양 기관발전을 위한 상생 방안 제안’을, 표태룡 의원이 ‘도시농업 활성화에 관한 제안’을, 구자민 의원이 ‘전세사기 피해 방지에 대하여’ 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임춘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임시회 기간동안 의원님들과 집행부 공무원 분들이 협조해 주신 덕분에 새해 첫 회기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었다”며 “이번 주요 업무계획을 통해 나눈 건설적인 의견과 제안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며, 올해 구민을 위한 좋은 사업과 정책들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http://www.radiogfm.net/news/20412
관악구, 투명페트병 편하게 배출하고 보상은 ‘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