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가요톡톡-목]게스트 구석기 즐거운 마음으로 노래 부르다 보니 자연스레 가수의 길 접어들게 됐죠
■ 옥이&태윤의 생방송 가요톡톡 (2023.01.19.)
- 시간 : 오후 12시~2시 생방송
- 진행 : 옥이, 태윤
- 초대가수 : 구석기
노래 <무정한 사람><그림자 같은 친구>로 활동 중인 가수 ‘구석기’가 목요일 생방송 가요톡톡 2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미지 클릭 ⯈ [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구석기
이날 관악FM 가요톡톡에 처음 출연한 구석기 가수는 “오늘 처음 나온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양손을 꼭 잡고 수줍게 인사했다.
이에 DJ 태윤은 “관악FM에 왔다 가면 굉장히 유명해진다. 오늘 오후부턴 아마 유명한 가수가 될거다.”라며 응원과 격려의 말을 건넸다.
이미지 클릭 ⯈ [생방송 중] 가수 김보윤, 구석기 & DJ 옥이, 태윤
구석기는 함께 출연한 김보윤의 제자로 처음 예명은 신석기였지만 얼굴과 맞지 않는다며, 구석기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공주 구석기 박물관 인근에 거주 중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 데뷔에 대해 구석기는 “음악 활동은 한 적 없다. 즐거운 마음으로 우러나와 부르기만 했다. 노래를 좋아하고 마음으로 부르는 게 습관이 돼서 여기까지 온 것 같다.”고 답했다.
이미지 클릭 ⯈ [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구석기와 김보윤
타이틀곡 ‘무정한 사람’은 스승인 김보윤이 작곡에 참여한 노래다. 이 노래를 듣고 DJ 태윤은 “세 가지 단어가 딱 떠오른다. 사랑, 이별, 그리움”이라고 정리했다.
그리움에 파묻혀 잠 못 이룬 밤이 몇 날이던가
길고 긴 세월을 돌고 돌아 운명처럼 또 다시 만난 사람아
쓰라린 상처만을 나에게 안겨주고 다시 한 번 떠나버린 사람아
언제 다시 그 언제 다시 내 곁에 돌아오려나
당신은 무정한 사람
구석기 무정한 사람 中
구석기가 가수 외에 본업(기차 엔진 제작)이 따로 있다고 하자, DJ 옥이는 “노래도 노랜데 전문 기술은 아무나 못한다. 세월이 갈수록 실력을 겸비할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미지 클릭 ⯈ [스튜디오 앞에서] 왼쪽부터 옥이, 구석기, 김보윤, 태윤
옥이&태윤의 생방송 가요톡톡(2023.01.19.) ‘구석기’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