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4일 매회 다양한 분야의 과학자 패널들과 함께 과학 문화의 대중화를 꿈꾸는 프로그램 <과학수다> 6회차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패널로는 물리 교육학을 전공한 강신철 과학커뮤니케이터와 생물, 물리, 화학까지 다양한 분야의 과학을 사랑하는 홍성현 과학커뮤니케이터가 참여했다.

이미지클릭 ▶ '과학수다' 방송화면

 

두 패널은 집들이 컨셉에 맞춰 촬영 시작 전부터 일상 속에서 많은 과학들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며 분위기를 풀어갔다.

과학퍼포머 유주호 진행자를 포함한 세 남자들의 수다는 집 청소이야기와 함께 로봇청소기 이야기로 시작됐다. 

강신철 과학커뮤니케이터는 모든 가전제품을 L사만 이용한다면서 특정기술들을 말하며 설명했고, 홍성현 과학커뮤니케이터는 각 가전제품에 숨겨져 있는 과학적 원리를 분석하며 이야기했다.

이미지클릭 ▶ 에어컨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들은 로봇청소기, 음식물 쓰레기처리기, 인덕션, 에어컨, 냉장고, 식기세척기 까지 다양한 가전제품이 작동되는 원리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홍성현 커뮤니케이터는 주부습진이 생기는 원인이 세포의 코팅이 세제로 인해 벗겨지는 것과 같다며 가급적 고무장갑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를 이야기했다.

과학자들이 나눈 가전제품 속 이야기가 더 궁금하다면 유튜브 채널 ‘과학수다 (science chatter)’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며 총 8회 다양한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 패널들이 참여한 방송이 시청자를 기다리고 있다.

문의 : sciencechatter202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