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가요톡톡-수] 게스트 안선유 ‘가을과 어울리는 노래, 트로트와 재즈 그리고 성악도 담았죠’
■ 김시아 & 정들레의 생방송 가요톡톡 (2022.10.12.)
- 시간 : 오후 12시~2시 생방송
- 진행 : 김시아 & 정들레
- 초대가수 : 안선유
노래 <함께할 사람>, <나타샤와 백석역>으로 활동 중인 가수 안선유가 수요일 생방송 가요톡톡 2부 게스트로 출연했다.
[썸네일 클릭][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안선유
가수 안선유는 "안녕하세요. 가수 안선유입니다. 초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멋진 노래로 여러분들의 귀를 행복하게 해드리겠습니다."라고 첫인사를 건넸다.
영원히 영원히 함께 할 사람
그대 맘 다칠까봐 내맘이 너무나 아파요
사랑주고 달래주고 아픈맘 위로해봐도
그대 맘이 아프면 나는 싫어요 정말 싫어요
때로는 비에 젖고 바람에 나부껴도
한 평생 영원히 함께 할 사람
그대가 아프면 나는 싫어요
한 평생 영원히 함께 할 사람
그대가 아프면 나는 싫어요
노래 <함께할 사람>중
가수 안선유는 "세미 트로트 장르라고 볼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 하자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가사를 음미하시면서 듣다 보면 너무 좋다고 느끼실 거다."라고 설명했다.
[썸네일 클릭][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안선유, 가수 김현
"성악을 공부한 적이 있다. 지금도 꾸준히 하고 있다. 노래의 모체는 성악이라고도 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나타샤를 태운 당나귀는 길상사로 가고 나는 여기
백석역 마지막 자야 같은 그대를 기다리네
뜨문뜨문 한숨 늘어놓다 뙤약볕에 농익은 그리움
하루 이틀 지나고 삶이 다 지나면 기다리지 않아도 되겠지요
시월 길상사 돌담길 탑처럼 쌓인 고독한 이 가을
처음처럼 외로움을 곱씹다가 보는 것 마다 나 같아서
술 한 잔 기울이고 뜨문뜨문 한숨 늘어놓다
뙤 약볕에 농익은 그리움 하루 이틀 지나고 삶이 다 지나면
기다리지 않아도 되겠지요
노래 <나타샤와 백석역>중
가수 안선유는 노래 <나타샤와 백석역>에 대해 "영화 제목 같은 노래다. 시인 백석과 나타샤라는 분의 이야기를 제목에 담았다. 성북동 길상사를 배경으로 가을을 노래했다. 스윙 재즈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썸네일 클릭][스튜디오 앞에서] 김시아 DJ, 가수 안선유, 가수 김현, 정들레 DJ
함께 출연한 가수 김현은 "노래를 들어보니 한편의 영화를 보고 온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가수 안선유는 "오늘 즐거우셨나요?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좋은 가을날, 좋은 곳 많이 다니시고 겨울 맞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라고 끝인사를 건넸다.
[썸네일 클릭][생방송 중] 가수 김현, 가수 안선유, 김시아 DJ, 정들레 DJ
김시아 & 정들레의 생방송 가요톡톡(2022.10.12.) ‘안선유’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