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천상여자>와 <너란남자>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난연이 월요일 생방송 가요톡톡 2부에 출연했다.
“ 노래 '천상여자'로 활동하고 있지만, 알고 보면 털털한 여자입니다!”라며 청취자들에게 인사했다.
[썸네일 클릭][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난연
최근 근황에 대해 “잔뜩 움츠려 있다가 뛰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운동을 열심히 하며 지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을 주었다.
이날 함께 출연한 가수 송태영은 허스키한 난연의 목소리를 처음 듣자마자 ‘특이한 목소리’라고 감탄하며 인연을 맺게 된 사연을 전했다.
[썸네일 클릭][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난연, 가수 송태영
곡 <천상여자>는 2020년에 발매된 난연의 세 번째 싱글이다. 차분한 분위기의 곡으로, 제목 그대로 상대가 미워도 다 참고 사는 단아한 여자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가사와 대비되는 낮고 허스키한 난연의 목소리가 감성을 자극한다.
가수 난연이 “저와 정반대의 노래죠?!”라며 농담을 건네자,
함께 출연한 송태영이 “요즘은 천상여자가 바뀌었다. 예전처럼 다소곳하고, 헌신적인 이미지와 다르게 능력을 본다”라며 재치있게 받아쳤다.
[썸네일 클릭][생방송 중] 가수 난연
<너란 남자>는 단아한 모습의 <천상여자>와 대비되는 난연의 또 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곡이다. 상대에게 경고하는 직설적인 가사에 허스키한 난연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더 호소력 짙고 와일드하게 느껴진다.
난연은 “여자들에게 반응이 좋았다. 집에 저런 남자 다 있잖아요?”라며 재치있게 소개했다.
이어, 난연은 자신의 이름이 "난초의 꽃이라는 뜻으로 ‘난연하다’의 밝고, 긍정적인 의미도 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이름의 발음 때문에 생긴 재미난 에피소드도 함께 전했다.
[썸네일 클릭][생방송 중] 가수 난연, 가수 송태영, 이진아 DJ, 단야 DJ
한편 DJ가 앞서 준비하고 있다는 계획에 대해 미리 귀띔을 부탁하자, ‘일급비밀’이라 답해, 더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을 마무리하며, 난연은 “코로나 이후, 조금씩 행사가 늘어나고 있다. 관객들의 얼굴 표정이 너무 좋은 걸 보며 모두 ‘갈증을 느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열심히 행사하고, 어떤 무대에서든지 주어진 기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다짐을 전했다.
[썸네일 클릭][스튜디오 앞에서] 단야 DJ, 가수 난연, 가수 송태영, 이진아 DJ
이진아&단야의 생방송 가요톡톡(2022.09.26.) ‘난연’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