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아&단야의 생방송 가요톡톡 (2022.07.25)

- 시간 : 오후 12시~2시 생방송

- 진행 : 이진아&단야

- 초대가수 : 옥자매

노래 <둘도 없는 사랑>, <행복은 마음에> 로 활동하고 있는 자매가수 옥자매(황예진, 황경선)가 월요일 생방송 가요톡톡 2부에 출연했다.

[썸네일 클릭][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옥자매

 

“행복을 전해드리는 자매, 옥자매 인사드립니다!” 라며 서로 눈빛을 교환하며 첫 인사를 건넸다.

 DJ는 방송 들어오기 전에 미리 인사를 맞췄냐고 묻자, 눈빛만 보고 통했다며, 시작부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썸네일 클릭][생방송 중] 가수 옥자매

실제로 친자매인 옥자매는 가족이 함께 활동하니 너무 든든하고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처음 가는 행사여도 항상 내 편이 있으니, 의지가 된다. 어디를 가도 기죽을 일이 없다”며 속마음을 전했다.

두 자매가 함께 가수가 된 계기에 대해 언니인 황예진은 “가수는 나의 꿈이자 소원이었다.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는데, 동생은 꾀꼬리 같은 목소리에 음악을 잘해서, 언젠가는 꼭 같이 노래하며 나래를 펼쳐보자는 꿈을 가졌었다.”고 말했다.

[썸네일 클릭][생방송 중] 가수 구성진, 가수 옥자매, 이진아 DJ, 단야 DJ

이후 봉사모임에서 장기자랑을 시작으로 배호가요제 나가서 입상을 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생인 황경선 가수는 ‘학창 시절 성악을 전공해서 대중가요와는 호흡이나 창법 등이 너무 달라서 힘들었는데, 언니가 잘 이끌어줘서 열심히 쫓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언니 황예선 가수는 "동생은 목소리도 예쁘고, 함께 열심히 하고 있다."고 답하며 둘만의 찐 우애를 뽐냈다.

노래 <둘도 없는 사랑>은  2014년 발매된 옥자매의 데뷔곡이다. 당시 여자 듀엣가수가 많지 않아 희소하고, 사이다처럼 톡 쏘는 옥자매 만의 시원한 매력이 드러난 곡이다.

 

[썸네일 클릭][생방송 중] 가수 옥자매

2017년 발매된 노래 <행복은 마음에>는 누구나 공감하고 와 닿는 이야기들, 평소에 당연하다 느끼지만 가장 중요한 진리를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곡을 소개하며, ‘모든 것은 마음에 달려있다. 행복은 마음에 따라 달려있다.’는 메시지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항상 웃으며,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주는 옥자매에게 어울리는 가사로 받은 곡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단다 / 미리부터 실망 말아라

궂은 날이 있으면 맑은 날도 있단다 / 꾹꾹 참고 기다려보자

세상은 빙글빙글 돌고 도는 것

큰소리 뻥뻥 쳐도 영원한 건 없단다

<행복은 마음에> 中

노래를 들은 DJ는 “들을수록 밝은 기운을 준다. 목소리는 은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는 듯하고 상큼하고 산소같다”며 극찬했다.

[썸네일 클릭][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옥자매, 가수 구성진

옥자매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현재 소속되어 있는 활동 단체에서 ‘가요제, 서울 페스티벌등 다양한 거리 공연들로 여러 행사를 할 예정이다. 알차게 잘 할거라 생각하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방송을 마무리하며 “노래하는 사람들은 다 같은 마음으로 활동을 많이 못해 아쉬움이 크다. 다시 코로나가 활성화되어 자꾸 움츠러들긴 하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한다". 

"'행복은 마음에' 의 메세지를 많이 들려드리고 싶고, 그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며 응원의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썸네일 클릭][스튜디오 앞에서] 단야 DJ, 가수 옥자매, 가수 구성진, 이진아 DJ

이진아&단야의 생방송 가요톡톡(2022.07.25.) ‘옥자매’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