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도호 : 7월 4일날 원 구성을 했죠. 의장 부의장 뽑고 나서 상임위원장 뽑고 해서 지금 임시 회의를 311회 임시회의를 시작을 했어요. 상임위원회 가동돼가지고 오늘도 어제도 회의하고 지금 우리 fm 전화 출연 좀 해주라고 해서 조금 일찍 마치고 지금 전화하고 있습니다.
□ 진행 : 감사합니다. 이번에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되셨잖아요. 일단 축하드립니다. 관악구민 또 관악구에서는 어떤 의미라고 보면 될까요.
■ 송도호 : 우리 관악구민들이 저를 당선시켜줬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갔는데요. 일단 감사드리고 어쨌든 저희가 지금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 갔던 부분은 우리 봉천천 복원 관련 있잖아요. 제가 공약으로 내걸었는데 그 상임위에서 우리 하천과에서 하는데 그 상임위에서 하천 복원 관련된 일을 하는 바가 있어요. 우리 관악의 봉천천 복원을 하려면 그 과로 가야 되겠구나 해서 선택했는데 또 많은 의원님들이 도와주시고 해서 위원장까지 됐습니다.
□ 진행 : 기대가 됩니다. 시의회가 저번 때하고 많이 분위기가 다르죠? 이전엔 정말 파란 물결이었다라면 지금은 완전히 역전된 느낌이 들거든요.
■ 송도호 : 그렇죠. 우리가 3분의 1에서 한 표가 부족해요. tbs 건을 우리 김현기 의장님이 얼마 전에 인터뷰했던 내용이 있어요. 그걸 보면 tbs 조례안 지원 조례안을 폐지하겠다 이 부분인데 폐지한다고 수가 많다고 해서 마음대로 폐지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고요.
■ 송도호 : 토론회도 해야 되고 공청회도 해가지고 그 기간이 숙성을 시켜야 되는데 그 기간이 빨라도 내년 초가 될 것이다 하고 우리 김현기 의장님이 그렇게 인터뷰를 했어요. 아직 시간에 있기 때문에 서로 대화하고 우리 민주당하고 또 국민의힘이 대화하고 하다 보면 아마 전체 폐지 그 부분보다는 조정하는 부분으로 가야 되지 않겠냐 그런 부분 그렇게 생각을 저는 하고 있습니다.
□ 진행 : 그래도 관악구에서 4명이 한꺼번에 배출됐기 때문에 서로 뭔가 협력하고 연대하고 이런 것들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 송도호 : 그렇게 해나가야 되죠. 그래서 구청에서 이야기했던 부분이 어찌 됐든 예산 관련해서는 한 분이 들어가야 될 것 같아가지고 우리 이성국 의원, 왕정순 의원님을 기경위(기획경제위원회)로 좀 했으면 좋겠다 싶어서 원내대표를 설득해 가지고 이제 그리 갔고요. 임만균 의원님은 도시계획위원회 그대로 가 있고요. 우리 유정희 의원님이 사실은 환수위(환경수자원위원회)로 가고 싶어 했는데 거기는 너무 많은 분들이 지원을 하고 그래서 아마 4년 했던 분들은 다른 데로 갔으면 좋겠다 원내대표가 그래서 이번에 문화체육관광특위로 그 위원회로 그렇게 갔어요. 그러니까 다 나눠져서 가기 때문에 아마 관악에 도움이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 진행 : 의원님 어쨌든 좋은 활동 부탁 드리고 지역 주민들한테 전하고 싶은 이야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송도호 : 이번에 6.1 선거에서 저를 또 선택해서 재선으로 만들어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우리 관악발전을 시키기 위해서는 시에서 예산을 많이 가져와야 발전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예산을 가져오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하도록 하고요. 우리 4명이 또 팀 플레이 해 가지고 우리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기반 시설을 만들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진행 : 지금 관악구처럼 한 지역구에서 4명의 시의원이 더불어민주당 한꺼번에 나온 거는 저희 구밖에 없는 거 아닌가요?
■ 송도호 : 은평구가 4명 나왔고 그 다음에 우리 금천구는 이제 시원이 두 배밖에 없으니까 거기 두 명이 돼 있고 이렇게 세 군데가 전체가 다 당선됐습니다.
□ 진행 : 네. 감사합니다. 즐거움과 또 확인하기 쉽고 인식하기 좋게끔 당 이름을 이렇게 붙여서 이야기를 드렸지만 결론은 그겁니다. 결국 시의원 모두가 구민도 서울시민인 거고 그리고 전체 25개 자치구가 있는 모든 사람들이 서울 시민이기 때문에 협력해서 협치해서 좋은 정치력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 정당의 입장과 이런 것들만으로 꼭 이루어지는 건 아닐 테니까요. 기대해 보겠습니다.
▶ 왕정순 서울시의원 "관악구 재정에 도움될 수 있도록...
여성의 목소리 내는 건 당연"
□ 진행 : 시 의원 되고 나니까 엄청 바쁘신 것 같은데 시의원과 구의원이 확실히 달라졌을 것 같아요. 어떠세요.
■ 왕정순 : 구 의원은 아무래도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와서 범위가 좁았는데 범위가 넓어지다 보니까 시간적으로 좀 많이 바쁘네요.
□ 진행 : 거의 구보다는 시의회에서 거의 사시는 편이세요?
■ 왕정순 : 아니요. 지역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죠. 학부모 간담회도 매일 했었고요. 저녁에는 또 주민자치회에도 다 참석했고요. 그러다 보니 이동 시간도 많이 걸리고 그러니까.
□ 진행 : 시의회에서 일어나는 일들 중에 지역 주민들이 이 정도는 그래도 좀 관심 가져야 될 것 같다 싶은 것들이 눈에 보이시던가요?
■ 왕정순 : 일단 파악하는 데 바쁘기도 하고 저희가 본회의가 이제 임시회가 시작이 돼서 업무 보고 받고 있어요. 이제 저희 위원회별 다 조정이 돼서 저는 이제 기획경제위원회에 소속되어 있고 부위원장을 맡았어요.
□ 진행 : 들어가자마자 부위원장 할 수 있어요?
■ 왕정순 : 그러니까요. 나는 그냥 부위원장이 뭐 하는 거 그렇게 박수 받는 건 줄 몰랐는데 막 박수를 쳐주더라고요.
□ 진행 : 그렇죠. 상당하죠. 지금 송도호 의원님께서도 위원장 하셨는데 가자마자 이렇게 하시네요. 의원님이 구의회에서 오랜 기간 동안 활동하셨던 게 있기 때문에 시의회에서 잘하실 거라 생각이 드는데 포부나 이렇게 열심히 해봐야 되겠다 싶은 것들 생기셨을 것 같아요.
■ 왕정순 : 관악구는 일단 이제 재정적으로 열악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관악구 발전을 위해서 좀 더 노력을 많이 해야 되겠다 해서 기획 경제위원회에 들어왔고요. 관악구의 재정적인 도움을 좀 많이 주고 싶어요.
□ 진행 : 지금 보면 관악 갑 지역 같은 경우 봉천천 이야기도 있지만 그거 외에 복지 예산이라든지 관악 청년청도 있고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있는데 그런 것들 중에서 혹시 구의회나 박준희 구청장하고도 이야기하겠지만 어떤 예산을 무조건 어쨌든 확보하기 위해서 우리가 노력해야 된다 이런 이야기들도 오가나요. 어떤가요?
■ 왕정순 : 일단은 관악 S밸리 관련해서 이제 청년 일자리 많이 만들어내고 또 그게 정착화되어서 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이제 관악구 경제 살리는 데 한몫을 할 것 같아요. 청년청 관련해서도 꾸준히 노력해야 되겠지만 경제 우선으로 해서 S밸리 관련한 것들을 잘 꾸려나가야 될 것 같아서요.
□ 진행 : 여성의원으로서 역할도 하셔야 될 것 같은데 여성 의원 그렇게 많지 않을 것 같거든요. 어떠세요.
■ 왕정순 : 네. 한 3분의 1 약 4분의 1 정도고요. 그동안에도 계속 여성의 목소리를 내려고 애써왔고 지금은 이제 기획경제위원회 있지만 다방면에서 여성의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 진행 : 더 깊이 있는 이야기는 다음 번에 시간 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 왕정순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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