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 구자원PD
- 사진 : 관악구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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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클릭 ▶ 물이 불어난 도림천의 모습 |
기상청에 따르면 17시 기준, 관악구의 1시간 강수량은 신림동(23.5mm), 행운동(27.5mm), 보라매동(24.5mm), 청룡동(24.5mm) 등 각 동마다 시간당 약 25mm를 기록 중이다.
관악구는 오늘(13일) 18시10분 이후 호우 특보가 발령된 상황이며, 실시간으로 구민들의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 한 구민은 “도림천(현 별빛내린천)의 나무가 휘청거릴 정도로 물이 불어났다.”며 사진을 보내왔다.
관악구청 관계자는 “시간당 25mm 이상의 비가 내리면 도림천의 산책로가 잠기는데 1~2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전한 바 있다.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도림천 접근에 주의가 필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