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리의 뮤직카페 with 골드 (2022.06.16.)

- 시간 : 목요일 5시~6시 생방송

- 진행 : 김보리, 골드

- 초대게스트 : 밴드마루 (보컬 오후, 베이스 소울캣)

노래 <324>, <외로워> 등 다양한 노래로 활동하고 있는 밴드 마루의 보컬 오후, 베이스의 소울캣이 김보리의 뮤직카페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후는 ‘안녕하세요. 밴드 마루의 보컬 오후입니다. 반갑습니다.’라고 했고 소울캣은 ‘밴드 마루 베이스 겸 헛소리 담당의 소울캣입니다.’라고 첫인사를 건넸다.

 

[썸네일 클릭][스튜디오 안에서] 밴드마루 오후, 베이스 소울캣

 

이어 오후는 ‘소울캣한테 영감을 받아서 노래를 만든 게 꽤 많다. (웃음) 일필휘지로 쫙 가사를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노래 <외로워>도 그렇게 제작된 곡이다.’라고 말했다.

외로워 외로워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또 혼자라 외로워

어제도 항상 혼자 봤던 드라마 그녀를 또 만나러 가

오늘은 어떤 눈빛으로 살짝 내 맘을 무너뜨릴지

I'm Back to my world yeah! yeah!

오늘도 그저 별일 없던 하루 잠으로 시간을 보내

내일도 제발 일찍 깨지 마라 주문으로 잠을 청해

I'm Back to my Bed yeah! yeah! 언제나 매일 같이

외로워 외로워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또 혼자라 외로워

이제야 처음 느껴보는 시간 의자하고 대화를 해

침대하고 하고 TV 하고 하고 모두다 말이 필요해

노래 <외로워> 중

소울캣은 ‘혼자서 술 한 잔씩 하다 보면 술이 안 깰 때가 많다. 그래서 꼭 혼잣말을 하면서 마신다. (웃음)’라고 덧붙였다.

 

[썸네일 클릭][스튜디오 안에서] 가수 골드, 밴드마루 오후, 베이스 소울캣, 김보리 DJ

오후는 ‘소울캣이 고양이를 구출했던 적이 있다. 돌순이라는 이름을 지어서 작업실에서 계속 함께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대가 적어주고 떠난 방은 324 조용히 혼자 와달라고 말한 324

내 맘에 knock 내 맘에 knock 내 맘에 내 맘에 내 맘에 ha

덩그러니 혼자남은 324 모든 게 점점 궁금해진 324

이대로 knock 이대로 knock 이대로 이대로 이대로 yeah

커져가는 욕망의 방 324 가질수 없는 허상의 그림자 324

내 맘에 knock 내 맘에 knock 내 맘에 내 맘에 내 맘에 ha

바래왔던 상상의 방 324 모든 게 점점 드러나는 324

이대로 knock 이대로 knock 이대로 이대로 이대로 yeah

노래 <324> 중

이어 ‘초능력을 가질 수 있다면 확 사라지고 싶을 때가 있다. 어디든지 이동할 수 있는 능력 말이다. 공간에 존재하고는 있지만 사람들이 알 수 없는 느낌, 재밌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썸네일 클릭][생방송 중] 밴드마루 오후, 베이스 소울캣, 가수 골드, 김보리 DJ

김보리의 뮤직카페 with 골드 (2022.06.16.) ‘밴드마루’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